대피 영상. 국내 매스컴에서도 몇몇 장면들을 보여주긴 했는데
나도 오리지널 영상은 처음이라 가져와봄. 얼마나 긴박했는지 보여주는 영상들중 하나.
3분30초.
유나이티드175편이 충돌직후 엔진이 굴러다닌 사진
십자가 모양의 철골 구조물을 발견후 이를 기념하여 아예 십자가 구조물을 건립하기로 결정.
곧바로 즉흥적으로 우리들은 테러에 지지 않는다고 연설을하는 부시와 소방대원.
저 사진으로 유명해지게된 소방관 Bob beckwith씨.
빈라덴 사살 소식 직후 하신말 "드디어 그를 잡게되어서 기쁘다 지옥에서 불타고 있을것"
https://korean2.wiki/wiki/Bob_Beckwith
펜타곤 사진도 들고왔는데
펜타곤에 플라이트93편이 충돌했을때도,
크루세이더 자주포, 코만치 헬기 및 미군의 최신 장비 예산 삭감으로
밀덕들의 원수였던 럼스펠드는 대피하지않고 부상자들 들것에 나르는거 도와줌
펜실베이니아에서 승객들이 조종석을 탈취한 테러범과 싸우다가 추락한 플라이트 93편을 주제로한 영화도 있는데
바로 이 영화. 승객들이 뭉쳐서 조종석 탈취한 테러범을 제압하는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영화중 하나라서
꽤 감명깊게 봤었다. 실제로 Todd beamer라는 승객분이 Let's roll (갑시다!)라고 소리친게
명언으로 남아서 미국에서 영웅으로 남으셨음
WTC 잔해를 사용해서 만든 미 해군 LCS-1 프리덤 스텔스 고속함정.
이후에 미국인들의 애국심이 더욱 굳건해졌지. 결국 아프간은 탈레반한테 먹혔지만.
2011년 빈라덴 사살 당시 생중계를 지켜본 오바마 및 참모진들.
그리고 10년이 지난후 2021년. 미군 때문에 잠시 물러났었던 탈레반이 다시 10년만에 돌아옴.
역사는 반복 된다는말이 허투로 있는게 아닌가보다.
06년도 개봉당시에 케서방 나온다는 이유외에 이걸 주제로한 영화가 드물어서 엄마랑 보러갔었는데
꽤 짠했음 이영화 추천으로 마무리 지어야겠다
(아카챈에서 내가쓴글 그대로 퍼온거라 카운터 사이드콘도 같이 딸려옴 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