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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에서 부사관학과  34:4 경쟁률 뚫고 합격함 지잡 부사관학과인데도 뭐 이리 경쟁률이 높은 건

2000년생이 밀레니엄 새천년 베이비붐 세대라 또 2001년생 빠른얘들이랑 99년생 늦깍이들도 기본으로 포함된 세대라 

 

다른 년도생이랑 인구수 즉 지원자 응시자수가 10만 이상 차이가 나서 원래 안차고 남는데도 

올해는 다 빵빵함 아 그리고 또 국방부 공식 지원 학교가 또 따로 있는데 거기라서 부사관 합격률이 높다고해서 다른 지잡학교보다 지원률이 높았음 

푸른거탑에서 볼떄는 그냥 막장 말년병장 한테 말뚝 박으라고 꼬시는 제도 였는데 요즘은 

부사관도 공무원의 일종이라 경쟁이 생겨버림 

 

여튼 그래서 갱쟁률이 높은데 ㅆㅂ 골방지기에다 노스펙 막장인생 미래가 보이니까 손절하고 부모가 부사관 학과 

반강제로 지원하게 함 쉽게 말해 말뚝 박으라는 거지 

 

근데 ㅆㅂ 통학하는 데에만 왕복 6시간이라 하루에 4분에1을 버스에서 지내야 돼서 

기숙사나 자취를 해야 될거 같은데 왜냐 초딩떄 컵스카우트 3년을 하고 축구부 수영교실 해병대 캠프 기타등등 장기합숙

수련회 소풍 여행 한번도 빠짐 없이 다 했는데도 단체 생활이 

어렵고 버거운 개씹 히키코모리이기 떄문임 

 

지방이라 방값이 싸서 기숙사나 자취나 방값이 크게 차이 안 남 근데 기숙사는 4인 1방에다 통금시간 까지 있어서 

자취 생각중 기숙사도 널널하진 않는데 ㅆㅂ 다른얘들은 다 지역민인데 나만 저 멀리 서울에서 응시하려 온거 였음 그래서 기숙사는 먼 얘들이 최선순위라 난 무조건 됌 

ㅆㅂ 쪽팔려 지방애들이 공부 잘해서 서올로 상경한다는데 친가외가 다 서울에서 5대이상 산 순수서울토박이인 

내가 빡대가리 라서 지방으로 가야 된다니...

 

뭐 공부 하는척만 하고 대충 산  댓가를 치르는 거라 생각해야 되고 

근데 ㅆㅂ 전문대 주제에 면접까지 있어서 왕복6시간 걸려서 보고 왔는데 

전날 인터넷 하느라 잠도 3시간 자서 존나 충혈된 상태에 노곤노곤 비몽사몽가서 대충 말하고 왔는데 

 

ㅆㅂ 합격함 이건 자랑이 아님 사실 내심 여긴 불합격 하고 

다른데도 꽤 넣었으니까 다 내 내신에 약간 상향으로 근데 ㅆㅂ 다 가망성 없는 예비번호만 받아서 

썅 여기 아니면 갈데도 없고 수시2차에도 또 다른데도 꽤 넣었는데 1차에서 뜨거운 불 맛 좀 보고 

다 하향으로 내서 합격은 뭐 예상하는데 그 답 없는 좆문대 가서 등록금만 축낼 수 있는 노릇도 아니고 

 

결국에 넌 군대 말뚝 박아 답정너 전개 됌

ㅆㅂ 중될 팔자라고 인터넷 운세에서 봤던게 비슷하게 됌

중= 답 없는 놈 속세 떨치고 중이나 되라 

군인=답 없는 놈 군대에서 썩고 돈이나 약간 모아라 

 

근데 ㅆㅂ 강제로 징병돼서 21개월 가는 것도 개 싫은데 ( 뭐 좀 있다 18개월로 준다는 소리도 있고 )

 

근데 ㅆㅂ 깡촌에 있는 부사관학과에서 2년 모의고사 총55회 기초체력훈련 매일 뺑뺑이 돌리고 

부사관에서 최소5년 

 

시발 20대의 7할을 군대로 날려 버리라리 너무 너무 싫다 

지금이라도 유튜버나 웹툰 작가 연습이나 해 볼까 군대 말고 사회성이 낮은 히키코모리도 할 수 있는 재택근무 호시이 

 

 

막장히키노재능노스펙 에게 동수저조차 없으니 먹고 살려고 어거지로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살아가야 된다니...........

 

 

뭐 20년 넘게 하면 연금 나온다 자위시켜 주는데 ㅆㅂ 육사도 아니고 부사관은 장기 못하고 짤리는게 대부분이고 

아니 그리고 누가 군대에서 20년 이상이나 구르고 싶겠냐고 솔직히 낮은 계급에 낮은 월급에 훈련 통솔 책임 다 떠맞아 하는 부사관을 

20년 연금 말고 그냥 월급이나 더 주지 장기 못되고 나가리 되는게 태반인데 만 27살에 경력이라곤 군대뿐 인

 나가리된 부사관이 할일이라고 모은 돈으로 조촐한 자영업 루트인데

 

결론: ㅆㅂㅆㅂㅆㅂ 푸른거탑 보고 낄낄데던 중딩이 말뚝엔딩이 됐다 ㅋㅋㅋㅋㅋ 대뇌의 전두엽까지 격렬히 몸이 군대를 거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