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아버지한태 전화와셔 받으니
어머니 쓰러지셨다고 해서 차끌고 응급실 왔다
어떻게 왔는지 기억도 안나 미친듯이 엑셀 밟은거같아
이야기 좀 들어보니 입 돌아가고 팔다리가 본인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으셨던거 같아
지금은 말도 잘 하시고 정상으로 다시 돌아오시긴 했는데 일단 검사 진행중이야
작년 5월엔 아버지가 건강 악화 되셔가지고 응급실 다니시고 나는 12월에 당뇨 판정 받고...
1년도 안되서 안좋은일이 너무 겹친다
내가 뭘 잘못 한거고 어디서부터 꼬인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