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9361658.png : 나폴레옹이 노동자 계급에 대해 쓴 글

"노동자 계급은 어떤 것도 소유하고 있지 않다. 어떻게 해서든 이들을 가질 수 있는 자로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노동자 계급의 재산은 두 팔 뿐이다. 이 팔에 만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용법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방탕한 놀이꾼 사이에 놓인 노예와 같다. (...)


요컨대 노동자 계급에게는 현재 조직도 없고, 연대도 없고, 권리도 없고, 미래도 없다.

그들에게 권리와 미래를 제공하여 협동과 교육과 규율에 따라 그들을 바로 세우지 않으면 안된다."



"(...) 만약 매년 모든 주민으로부터 징수한 세금을 필요하지도 않은 관직을 증설하거나

쓸데없는 기념비를 건립하거나 평화로운 시절에 아우스터리츠 전투 때보다 돈이 많이 드는 군대를 창설하는 것과

같은 비생산적인 용도에 쓴다면, 그때 세금은 무거운 압박이 되고 나라를 피폐케하며 거둘만큼 거두기는 했지만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흉기가 된다.

따라서 국가 예산안에서 모든 제도를 바꿀 수 있는 지랫대 의 최초의 지점을 찾아야한다.

아울러 모든 국가 예산의 목적은 노동자 계급의 생활 향상이어야만 한다."


- 1844년 저술한「빈곤의 근절」中, 『나폴레옹 3세 저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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