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도는 일본의 인터넷 문화를 이해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야기는 거슬러 올라간다
2ch에서 고닉으로 악플을 달던 악플러 하세가와 료타라는 사람은 신상이 털리는데 변호사를 고용한다
이름은 카라사와 타카히로
2ch의 주민들은 법률용어가 나오자 겁을 먹고 한껏 움츠러들었지만
이 변호사의 병신같은 대처로 인해 이 자가 병신인것을 알게 되고 우리나라로 치면 노무현 같은 포지션에 오르게 된다
고소를 하지않고 가해자들의 ip를 공개하라는 선에서 그쳤고
실수로 의뢰인의 신상정보를 흘렸으며 공식 트위터로 아이돌 덕질, 일본인인데 일본어를 잘 못씀
실명언급을 통한 고소를 피하기 위해 별명은 존사라고 부른다
옴진리교에서 교주를 지칭하는 말인데 옴진리교와 엮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존사의 프로필 사진
한국 트위터 이용자들에게 무작위로 퍼트려진 사진
https://youtu.be/Agq_8KVYcKE
마치 전성기 일베의 노네상스처럼
니코동의 제 14회 mmd배는 2ch 주민들의 주작으로 인해 카라사와 타카히로의 독무대가 되었고
병신같은 창작물들은 유감없이 쏟아져 나왔으며
https://youtu.be/qAuE6BORDU0
https://youtu.be/3yoZTbJuELs
그 병신같은 창작물은 니코동의 유우타라는 사용자가 작곡한 노래의 소스가 된다
https://youtu.be/KBePoT2lj5o
https://youtu.be/7eqOSwBqV00
이 병신같은 문화는 조선까지 흘러들어왔으며
양국간의 문화교류가 성공적이였음을 짐작케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