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 플레이 아저씨...

 

닥쳐...

 

캬루쨩은 어떻게 생각해?

 

그럭저럭 섹스하고 싶다

 

 

실화냐

 

30대 TS 공주님 플레이 희망자 아저씨에게는 슬픈 전설이 있어.....

 

무이미 크리스 네네카 언저리는 동료로 삼을 수 있었건만

 

평범하게 기모찌와루이하니까 뒤져주라

 

평생 나와 함께 사는 벌을 주고 싶다

 

이 아저씨 평소에는 별로 귀엽지 않으니까 스레짤 상태로 나와줬으면

 

온라인겜에서 공주님이 되어 후빨받고 싶었을 뿐인데...

 

ㄴ그럼 좀 커뮤력을 길러봐

 

ㄴ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후빨받기를 원했으니까 자기가 아니라 남들이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했을 뿐이고...

 

 

 

기분나빠요~옷!

 

공주님은 여자애들만의 전매특허가 아니라구! '1)

 

 

 

 

 

(공주님은 여자애들만의 전매특허가 아니라구!)

 

(장아찌 누름돌만큼 어마어마한 떡밥을 투척하는구만...)

 

 

 

'1) 스낵 버스에라는 만화에 나오는 타츠니이라는 캐 대사.

 

여장 좋아하고 치루 수술까지 해본 진성 변태아조시 

 

 

 

외모만큼은 정말이지 최고

 

 

 

타츠니이랑 동류였다고?...

 

 

 

학대당하면서 자란 것 같으니까 순수하게 사랑에 굶주렸었던 게 아닐까?

 

왜 유키 군이 되지는 못한걸까?

 

 

 

지금 끝냈는데 진짜로 TS 희망 아저씨였던거냐 이놈

 

 

 

성별따위 초월이라고 해도 말이지 순수하게 기분나쁘거든...

 

 

 

Queen Bee 하고싶은 건 알았는데

 

그건 그렇다 치고 넷카마의 본성을 그다지 알 기회도 없었고 뭐가 하고싶었던 건지도 잘 모르겠다

 

 

 

11살한테 TS 공주님화 희망을 들킨 29살 아조시

 

 

 

나도 공주님 돼서 후빨받고싶다고 임마!

 

 

 

뭔지 잘 모르는 무시무시한 교육의 성과는 공주님 플레이였는가...

 

 

 

유키 군은 성별을 초월할 수 있었는데...

 

 

 

와꾸가 이거라면 나이와 성격에는 눈을 감고 넘어가 줄 수도 있다

 

 

 

키시쿤은 남자애인 채로 여자애들에게 프린세스처럼 호위도 받고 후빨도 받는 게 존나 마음에 안 들었던 걸까...

 

 

 

포켓몬 사서 여주인공으로 패션쇼나 하면서 만족햇으면 될 걸 가지고 개유능했던 탓에 그만....

 

 

 

이 놈 자기 성벽을 숨기고 있었구만!

 

 

 

조금만 더 일찍 공주님 플레이 할 수 있었더라면 이렇게는 되지 않았을텐데

 

존나 리얼한 풀 다이브형 온라인게임 만들어서 공주님 플레이 하고싶어! 이래서 10몇년 단위로 개발기간 거쳐서 완성했을 때는 이미 아저씨가 되어버린 넷카마 아저씨에게는 슬픈 전설이 있어...

 

ㄴ 슬픈 이야기지만 힘들었겠구나...라는 느낌이 아니라 하와와! 라는 느낌의 슬픔이구만

 

 

 

진짜로 공주님 플레이였을줄은

 

 

 

공주님 플레이 하려고 왕녀가 됐더니만 심시티나 하게 된 불쌍한 아조시

 

ㄴ그렇게 말하는 거 들으니까 재미가 없어질만도 하다고 생각했다

 

 

 

뭔가 리얼리티가 넘쳐나는 슬픈 과거 이야기는 그만둬

 

 

 

(페코 씨처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싶어

 

↓네네카 필터

 

공주님이 되고싶었던 거군요

 

 

 

가라르 지방의 공주님 아저씨랑 같은 방에 넣으면 어떻게 되냐

 

 

 

여성 성우가 모이면 그 중에서 제일 여자력이 높다고 전해지는 빛의 아오이 쇼타'2)가 아니라 어둠의 아오이 쇼타였던거냐...

 

'2) 패동황제 성우

 

 

 

이 사람 현실 모습은 어떻게 생김?

 

ㄴ일러는 없음

 

 

 

이 놈이 말하는 신이란 게 공주님 플레이로 후빨 존나게 받고 있을 때의 신이 된 기분이었구나...

 

 

 

유키 군이나 마호마호랑 같아

 

 

 

오타쿠 서클의 공주님이 되고 싶었던건가

 

 

 

통상 모습은 기본 일러에서 귀랑 꼬리 뺀 느낌인가

 

중성적인 이케멘같은 그런 느낌

 

ㄴ...가능!

 

ㄴ아~후빨하고싶다~

 

 

 

너무 졸렬해...

 

 

 

네네카님 조금만 더 완곡하게 돌려말해 주실 수는 없을까요

 

 

 

여자애들밖에 플레이 못 하니까 후빨도 못 받고 진짜 불쌍하다...

 

 

 

아니야 그거 아니야

 

좀 달라 아무튼 아니야

 

 

 

뭐 얼굴은 반반하니까 가능하겠구만

 

 

 

타임 재커 아오이 쇼타의 어나더 페코리느

 

ㄴ뿜었다

 

 

 

남자아이도 프린세스가 될 수 있어!

 

 

 

루트에 따라서는 마호마호의 존재를 빼앗고 하늘하늘한 드레스를 입었을 가능성도 있었던 걸까...

 

 

 

아아 다른 세븐즈 뭐시기를 없애려고 한 것도 공주님 플레이 할 때 자기 정체를 들키면 우와....키모....이런 눈으로 보게 될 게 뻔하니까...

 

ㄴ점점 리얼리티 오지는 느낌으로 납득 가능한 설명을 붙이는 건 그만둬라

 

 

 

진짜로 공주님 플레이 시켜주면 쉬운 녀석 될 것 같음

 

 

 

목소리가...

 

 

 

쿠사노 유이쨩이 (공주님 플레이 하고있어서) 부러워

 

 

 

넷카마가 랜드솔 테니스부에 들어가서 금발태닝양아치한테 온갖 감언이설 듣고 따먹히는 에로동인지 나와라 제발!!

 

 

 

캬루쨩 먹은 것 정도로 그 상태 만회할 수 있었을까?

 

ㄴ무리가 아니었을까...

 

 

 

갑자기 「」들의 호감도가 올라간 걸 보고 참을 수 없었다 '3)

 

'3) 「」=디씨 ㅇㅇ같은 거

 

ㄴ동정이나 애도에서 나온 표가 반은 되는 것 같더만...

 

 

 

TS 공주님 플레이 희망을 11살 꼬마한테 전격 공개당하다니 죽고싶어질듯

 

 

 

역시 굉장해 히히히는...

 

 

 

너덜너덜하게 두들겨맞고 콧코로쨩한테 속내 다 드러나고 정신적으로 위태로워져서 될 대로 돼라 모드 들어가도 말투는 여전히 여자애였는데 말이지...

 

설마 그쪽 말투가 원래 말투인 건 아닐까?.....마음은 이미 공주님 기분이었던 게 아닐까?....

 

ㄴ전생에서 빡쳐서 거친 말투가 됐던 건 틀림없이 클론 가짜였을거야...

 

 

 

그러니까 라비리스타는 이 녀석이 공주님 플레이 하고싶었다는 걸 알아보고 있었다 이거지?...

 

 

 

세븐 크라운즈의 예지능력은 특수한 치트같은 게 아니라

 

그냥 방대한 데이터를 모두 열람하고 나서 거기서 예측하는 거라는 설명 듣고 나서 뭐야 그거 머리가 이상한 거 아냐? 싶어졌다

 

ㄴ전생에서부터 그런 느낌이었구...시다바리들의 좆털만한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서 정점에 서는 캐릭터.....싫어하십니까?

 

ㄴ제로 시스템인가

 

 

 

공주님 플레이란 건 강간당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는 거니까 그야 싸늘한 눈초리로 바라볼만 하지

 

 

 

30대 TS 공주 플레이 중성적인 외모 이케멘 아저씨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아~ 이거 어쩔 수 없네~

 

소원 이루려면 여자 아바타 써야하니까 어쩔 수 없네~

 

딱히 난 하고싶은 거 아닌데~ 필요하니까 어쩔 수 없네~

 

이렇게 다른 크라운즈에게 변명하면서 캐릭터 메이킹했다 이거지?...

 

ㄴ자신에게 거짓말을 치면 안 돼

 

 

 

29살이니까 아직 프린세스 될 수 있어

 

크리스쨩을 봐!

 

ㄴ아직 크리스쨩 27살이야!

 

ㄴ아줌마임다

 

ㄴ그래봬도 아직 3년 정도 여유 있다구 크리스쨩

 

 

 

세계의 법칙(운영)에게는 이길 수 없었어...

 

 

 

유키 군은 몸도 마음도 아름다우니까

 

어쩐지 길드 의뢰 땡땡이치거나 다른 사람 꺼 버리거나 했던 것도 같지만 아마도 아름다울거야

 

 

 

MMO 온겜에서 넷카마 공주님 플레이 해본 경험 있는 ｢｣도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

 

ㄴ터졌어 길드

 

아무 짓도 안 했는데 갑자기 터지더라

 

 

 

갑자기 타츠니이 취급하기 시작하다니 너무해

 

 

 

데레스테 언저리에서 데뷔해보는 건 어때!

 

29살이면 아직 가능성 있다구!

 

 

 

막보스가 공주님이 되고싶었을 뿐인 아저씨였다니....

 

 

 

하지만 아오이 쇼타 목소리의 TS 공주플레이 희망자 중성 이케멘을 암컷타락시키고 싶지 않니?

 

 

 

인상깊은 보스로는 완성됐지만 플레이어블은 변함없이 사양하고 싶다

 

 

 

어차피 캐릭터 만들 거 그냥 귀여운 여자애로 만들고 싶었을 뿐이고...

 

 

 

프린세스 커넥트 sideM

 

모종의 이유로 공주님이 되다!?

 

ㄴ넷카마가 변명하면서 이케멘과 티키타카 하는건가...

 

 

 

TS공주님 플레이 미형 와꾸 욕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져버리고 만 자의 말로

 

ㄴ혼자 한다면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못 하니까

 

자존심 그 자체지만 하는 수 없이 다른 천재들을 모아서 두뇌도 쓰고 자금도 쓰고

 

겨우 되겠구나 싶었는데 방해받고

 

리다이브로 이제 됐다 싶었는데 11살한테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공주님이 되고싶었다는 속마음을 폭로당하다니

 

불쌍해.....

 

 

 

오프모임떡치고싶어~(웃음)

 

 

 

처음부터 TS 공주님 플레이가 하고싶은 아조시라는 자기자신을 받아들였더라면 화해의 길도 있었을지 몰라

 

하지만 캬루쨩의 주먹밥 잊어버린 건 guilty랍니다...

 

 

 

귀여운 여자애가 돼서 신이 되고싶은 기분 잘 알지...

 

 

 

유키쨩이 최종결전 장소에 있었으면 위험할뻔했다...

 

 

 

다른 세븐즈크라운이 식겁해서 쳐다볼듯

 

ㄴ세븐크라는 이상한 놈밖에 없으니까 괜찮을지도 모르잖아!

 

 

 

다음 학원제에서 누군가 넷카마의 인형탈 입고 온다면 참을 자신 없음

 

 

 

평소에는 캬루쨩 괴롭힌다거나밖에 하지 않으니까 오냐오냐 해 주면 나쁜 짓 안 하는 게 아닐까...

 

ㄴ직권 남용하는 상사의 기분을 맞춰줘야 된다니 싫어요...

 

ㄴㄴ그 직권남용하는 상사가 거유 미녀인데?

 

ㄴㄴ아마 그런 식으로 아첨받는 건 싫은 게 아닐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사랑받고 이쁨받고 싶은 걸거야

 

ㄴㄴㄴ나 마음에 들어하는 []가 있는 이유 알았어!

 

ㄴ캬루쨩이 페니반 차고 암컷절정 오냐오냐 해 주면 나쁜 짓 안 하는 게 아닐까...

 

 

 

방대한 데이터 열람 가능했으니까 유키쨩군한테 배웠으면 되지 않았을까

 

좀 다르긴 한데

 

 

 

앗 쪼끄만 여자애한테 논파당하고 열받아서 날뛰다 패배한 넷카마다

 

 

 

콧코로쨩의 크리티컬 공격에 추가타 넣는 네네카 님 보고 이제 좀 그만 괴롭혀줘....하고 생각함

 

 

 

무이미쨩 같은 녀석이라면 분명히 후빨받고 있을 때 너 이자식 남자 주제에 왜 여자 흉내를 내고있는거야!? 하고 물어올 게 뻔하니까...

 

 

 

속마음을 알아본 게 콧코로쨩이었다는 부분이 최고로 처참하다

 

 

 

무이미쨩 최저잖아

 

 

 

콧코로쨩은 아루지사마한테 봉사하고 싶다는 소망을 숨길 필요가 없으니까 그런 부끄러운 감정은 모르는거야

 

 

 

뭐!? 그럼 전생에서 미네르바한테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구축하고 싶어! 하고 말했더니 진정한 소원이 아니라고 거절당한 건

 

니 소원은 공주님이 돼서 기사님한테 보호받으면서 판타지 세상에서 오냐오냐 귀여움받는 플레이인거잖아? 솔직하게 말하라구

 

이런 의미였던거야!?

 

ㄴ바로 그거다

 

ㄴ니 소원은 공주님이 돼서 기사님한테 후장따이면서 판타지 세상하고 현실에서 오냐오냐 귀여움받는 플레이인거잖아? 솔직하게 말하라구

 

 

 

목소리부터 기분나쁘니까 제발 뒤졌으면

 

ㄴ대위기인데 도와주러 왔을 때 목소리는 무지 듬직했잖아

 

 

 

설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와서 키시쿤한테 함락당하면 넷카마도 고멘네유이쟝 하는거야?

 

ㄴ이 자식이 사과할 것 같냐

 

 

 

그렇게 엄청난 일을 벌여놓고 진심이 '공주님이 되어서 기사님한테 보호받으면서 가슴 뛰는 모험이 하고싶어...!'라니 엄청나구만

 

뭔가 호감간다

 

 

 

게임 개발팀 메인이 이 녀석이란 건 말이지...

 

설마 프린세스 나이트 그런 의미로 만든거야...?

 

ㄴ게다가 프린세스 나이트의 기능상 주도권을 쥐고있는 건 프린세스 쪽이네

 

ㄴ불쌍하게도 다른 세븐크라 녀석들은 나이트에게 이쁨받으면서 공주님 플레이 중이란 말이지...

 

특히 넷카마한테 일침넣던 네네카

 

 

 

남자애는 몇 살이 되더라도 대모험을 하고싶은거야

 

 

 

마호마호랑 이 놈의 차이는

 

이 놈은 현실에서도 그런 짓 할 수 있는 나이 지났어....하고 자각하고 있고 자기는 남자라 무리고 애초에 이 세상에서 모험같은 거 무리야....

 

라고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란 말이지

 

ㄴ거기서 포기하지 말라고! 타츠니이 본받으라고!

 

 

 

저지른 짓이 워낙 개쌍놈이라 딱히 호감이 생기거나 하진 않았지만 재미있다고 생각하면서 볼 수 있게는 됐다

 

 

 

기분은 알 것 같다

 

이제 이 나이쯤 되면 용사님은 되고 싶지 않지

 

공주님이 되고싶은거야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연장에 연장때리던 원인이 이 놈이라 싫다는 마음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부터 앞으로는 기분나쁜 그냥 공주님 플레이가 하고싶었던 넷카마 아저씨라는 캐릭터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공주님이 되고싶다는 마음은 이해해...

 

 

 

지정폭력단의 대빵을 좀 불쌍한 사람 취급하지 마라

 

 

 

시도하지도 않아놓고 포기하는 게 아니야 임마!

 

순순히 암컷타락해라!

 

 

 

그러니까

 

카온은

 

야쿠자가

 

아니라고

 

 

 

미네르바 너무하네...

 

사람들 앞에서 니 성벽 안 말해주면 소원 못들어준다~?

 

이러고 있었구만...

 

 

 

TS정도 할 수 있으면 성대도 좀 어떻게 해 주셈 제발...

 

 

 

플레이어블로 나와도 좋아

 

 

 

자존심이 높기 때문에 머리로 이해시키는 게 아니라 엉덩이뷰지로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

 

 

 

이상한 데서 포기를 못 하는 바람에 아군이 없어지지

 

마호마호를 봐라! 아마 현실세계로 안 돌아가는 쪽이 행복하다구!

 

 

 

살육이랑 캬루쨩 이지메랑 세뇌 정도고 그다지 나쁜 일은 안한듯함

 

ㄴ음.......아니지 않음?

 

 

 

개발시간으로 봤을 때 아마도 구상 시작한 건 지금 유키군 정도 나잇대였을거고

 

은발이고 중성적인 외모에 지켜주는 기사님도 있고

 

괴로우시죠, 압니다

 

 

 

좀 진심으로 불쌍해지기 시작했어...

 

 

 

자라난 환경에서 말미암은 사랑받고싶다는 욕망이라는 부분이 딱 캬루쨩이지

 

하지만 캬루쨩이 되려고 해도 나이먹은 늘그니에 꼬추였던 것이 놈의 불행이었다...

 

 

 

심한 짓 했다고는 해도 결국 게임이고...아스토룸에서 죽으면 현실세계에서도 죽는다던가 하는 것도 없어보이고

 

 

 

기껏 기억 지웠으니까 콧코로 포지션으로 들어가면 됐던 거 아닌지

 

 

 

나도 쟤만큼 천재였으면 저런 짓 함

 

 

 

개떡같은 심시티 안 하면 세계가 붕괴하니까 하는 수 없잖아

 

 

 

우에노 24회관 가면 공주님 될 수 있었을텐데 '4)

 

'4) 유명한 게이바

 

 

 

캬루쨩이 남자애였더라면 조금 더 상냥하게 대했던걸까...

 

 

 

10대 무렵부터 TS 공주님이 되고싶어서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자존심을 죽여서

 

겨우 할 수 있게 됐을 때에는 이미 30대 거의 되어가고 있던 시점이어서

 

미네르바한테는 본심을 말하라구우? 공주님이 되고싶다고 말이지!

 

당하고 거절당해서

 

뭐랄까 좀....불쌍하네

 

 

 

네네카님은 초등학생이라고 착각당할 정도니까 공주님 무빙해도 딱히 문제될 것 없구

 

기사님 흉내내는 이케멘 공무원도 따라다니구

 

그러니까 이렇게 점과 점을 이어서 넷카마를 불쌍하게 여기도록 해라

 

 

 

이대로 늙어서 죽을 바에야 나도 게임 세계에 다이브해서 공주님으로 살아가는 길 택할래...

 

내가 수명 다 하기 전에 현실에서도 이런 기술 안 나오나 VR 슈퍼진화같은 그런거

 

 

무대가 2040년 정도였을 테니까 딱 요맘때쯤 년대에 미소년 넷카마가 존재하고 있을 것

 

 

 

게임 사양상 어쩔 수 없이 이런 게 아니라

 

신이 나서 싱글벙글 하이레그 입고 있었구나 하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