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야외 위치는 잘모름

위치에 대해 한가지 추정 가능한건

맡은 편에 버스정류장이 있었는데

20분 후에 420번 버스가 온다는 것 이거만 기억이나

큰 원테이블에 최소 10명은 넘는 사람들이

자기가 만들고 싶어하는 요리를 하고 코칭받는 그런 형식

이었던걸루

무엇때문에 내가 신청했다던가 하는 그런 디테일은 기억이 안나

꿈에서니까 위치나 이유 등 에 의미부여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백종원이 피자를 하길래 나도 같이 피자로 했음

마침 내 옆자리에 있었고 쉽게 끝낼 수 있을거 같아서 그랬어

근데 가장 이해 안됐던건 여기서 김치를 만들는 사람이었는데

백종원한테 지적도 많이 받고 아니 그딴건 인터넷으로 보고 만들라고

라는 생각했던게 기억난다

나한테 지적했던건 피자구울때

처음부터 고온으로 간 것 때문인데

내가 했던게 . 정확히는 백종원 따라했던게

나폴리 피자같이 도우가 얇은거라 잘 익은거지

만약 도우가 굵었다면 요리를 망쳤을거라며

도우에 따라 다른 익힘방법을 알려주셨어

진짜 현실에서도 그 이론이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꿈속에서 지식을 얻어본건 처음있는 일이라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네

시간대도 점심 전에 끝나고

하늘색도 살짝 구름이 낀게 현실이랑 비슷한데

아직까지도 느껴지는 생생함 덕에 마치

진짜 요리교실 마치고 집으로 와서 잠깐 잠들다 깬거 같은 기분이야

독특하다 할 정도는 아니어도

간만에 괜찮다 ! 싶은 꿈 꾸게되서 기뻐

아 오늘 크리스마스네 산타가 꿈 선물이라두 준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