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곳이 회사 기숙사인데, 여태까지 접의식 밥상 밖에 없어서
이번에 보너스도 나오겠다, 큰 맘먹고 책상하고 의자 주문했는데,
원래 다음주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둘다 오늘 도착했길래
예정에도 없던 책상, 의자 조립해서 방금 다 완성함.
뒷정리 할거 생각하면 머리아픈데, 그래도 완성하고 나니까 개운하다.
자취방에 책상, 의자 놓는게 이사하기 전전전집 이후로 거의 5년만인듯;
그동안 땅바닥에서 생활했었는데, 9월달에 침대사고
이번에 책상, 의자 사면서 땅바닥 생활 졸업함 ㅇㅇ
별건 아닌데, 성취감 개쩐다...
이제 나도 마비노기 깔아서 마비 실황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