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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세션은 이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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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https://www.neolabo.co.kr/883143

2화 https://www.neolabo.co.kr/883173

 

*

 

 

 

무덤가에서 빠져나가려는 야난 일행에게 드러난 불경한자는 뱀파이어 만드레프 폰 칼슈타인.

야난의 공중제비와 엘람의 검으로 뱀파이어 만드레프 폰 칼슈타인을 무찌른듯 싶었으나 그는 쓰러지지 않았다...

그들에게 어떤일이 벌어질 것인가...

 

 

 

*

 

GM (GM):그러나 만프레드는 쓰러지지 않습니다

야난:뭐가일어나는데스

 

GM (GM):야난과 엘람의 인지력 판정

 

야난:rolling d10

(8)=8

실패

 

이마탁

 

엘람:rolling d10

(6)=6

성공

 

GM (GM):엘람의 인지력 판정 성공

 

야난:설마 박쥐로변해 도망가나

 

GM (GM):엘람은 만프레드의 반지에 강력한 마법의 기운이 만프레드에게 생명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엘람:"아아, 저 반지. 저 반지가 그에게 무한한 생명력을 제공하고 있구나!"

@스태프의 끝으로 만프레드의 반지를 가르킵니다

 

GM (GM):엘람 존나쌔네 시발

 

야난:@야난은 몸을 추스리고 엘람에게 말합니다

야난:"제가 당신의 검으로 저 괴물의 손을 잘라낼수 있을까요?"

 

이거 되나

나근데 명중씹창아님지금?

 

GM (GM):카리스마 판정

ㄱㄱ

 

야난:아

주사위진자

rolling d10

(5)=5

실패 (야난의 카리스마 4)

 

ㅋㅋ

 

GM (GM):이

야난:ㅅ비ㅏㄹ

GM (GM):게

야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난특

쓸모없음

 

엘람:아니 그 정도 되는 검사이자 뱀파이어에게 그런 잔수는 통하지 않을것이다

 

GM (GM):엘람의 인지력 판정

엘람:rolling d10

(7)=7

 

GM (GM):엘람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주변을 둘러봤지만 아무런 정보도 얻지 못했습니다

 

야난:정년 신은우릴 저버린것인가

 

엘람:@엘람은 야난을 붙잡고 자기쪽으로 끌어들인 다음 그에게 속삭입니다

"우리에게 승기는 없다. 하지만 너의 그 자수정목걸이. 그것은 반드시 울쑤안에 당도해야 한다"

 

"알트도르프.. 반드시 기억해내라 알트도르프로 가서 반드시 로세른행 배를 타거라"

@엘람은 자신의 검을 야난에게 건냅니다

 

"내가 시간을 벌겠다. 그 사이에 넌 빠져나가라"

 

야난:@엘람의 검을 건내받는다

 

엘람:"명심해라. 목걸이는 반드시 울쑤안에 당도해야만 한다"

 

야난:"...꼭 다시 뵙기를."

도주

 

GM (GM):주사위게임

아유레디?

 

야난:아

이거

진짜 실패해서

엘람한테 욕 한바가지먹고

 

GM (GM):만프레드의 인지판정

 

야난:둘다뒤지고 내일 새캐릭터로 시작할느낌이

 

만프레드 폰 칼슈타인:rolling d10

(10)=10 펌블!

 

GM (GM):만프레드는 눈 앞의 엘람에게 집중하느라 야난이 전투에서 이탈하는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엘람:@엘람은 자신의 스태프를 허공에 휘두릅니다

"엘 루이! 엘 루이!"

 

GM (GM):야난은 전투로 부터

얼마나 멀어졌습니까?

 

야난:이걸 나한테묻는거?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가는데

 

GM (GM):너가 대충

야난:으

ㅇ므

 

GM (GM):엘람의 스태프로 부터 거대한 화염이 솟아오르며 일대를 태워버리기 시작합니다

야난:100미터이상은 도망가지않았을까

200?

 

GM (GM):다행히 야난에게 화염이 닿는 일은 없었지만 화염폭풍이 얼마나 거대한지

 

야난:200이라하자

 

GM (GM):야난에게도 그 열기가 닿습니다

 

야난:야난은 열기에 깜짝놀라 화염기둥을 바라봅니다

"알프도르프, 로세른..."

 

GM (GM):당신은 엘람의 희생 덕분에 전투에서는 빠져나왔지만 무덤의 입구로부터는 멀어졌습니다

 

야난:"내가가진 사명이 무엇인지 아직도 모른다, 하지만 나를위해 엘람이 저렇게 싸우고있어."

"한시라도 빨리 가야한다."

야난은 더욱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GM (GM):야

굴려

인지력

야난:ㅅㅂ

GM (GM):굴릴게..

 

야난:rolling d10

(4)=4

(첫)성공

 

GM (GM):햐

시발

드디어

 

야난:하느님 맙소사!

 

GM (GM):당신은 길을 재촉하던 중 무덤의 담벼락에 있는 개구멍을 발견합니다

 

야난:무덤이랑 거리멀어진거아녔음?

 

GM (GM):무덤 입구를 만프레드가 지키고 있었는데

어케도망가노

 

야난:아

그런뜻이구나

ㅇㅋ

도망가겠누

 

@야난은 개구멍을 발견하고 몸을 집어넣습니다.

 

GM (GM):개구멍은 야난이 지나갈 만큼 충분히 넓어서 야난은 개구멍을 통해 무덤을 빠져나왔습니다

 

야난:무덤에서나온건좋은데

어느방향으로 가야할지 야난은 알수있나?

 

GM (GM):운 판정 해보고

실패하면

동서남북 니가 고릇ㅁ

 

야난:이거 어쨋든 사람들이 지은거잖아

무덤가도

 

GM (GM):ㅇㅇ

 

야난:그럼 간단하게 길이 트여있지않을까

 

GM (GM):길이 있기는 해

 

야난:완전 산속에 무덤아니면

 

GM (GM):길을 따라 걸어도 좋고

운에 맡겨서 새로운 길을 찾아봐도 좋고

맘대로 하셈

 

야난:뱀파이어가 입구근처에서 전투를하고있으니까

좀 비껴서 가다가 길따라서 가면 될듯

 

@야난은 길에서 조금 벗어난곳으로 몸을 숙여 달아납니다.

 

GM (GM):야난은 지금 매우 크게 다친 상태이므로

지구력 판정

야난:맙소사

 

rolling d10

(9)=9

실패

 

 

GM (GM):야난은 너무 많은 피를 흘린 탓에 정신을 붙잡기 힘들어 집니다

야난은 이윽고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야난:길 옆에서 쓰러지나

 

GM (GM):운판정

 

야난:rolling d10

(2)=2

성공

 

이건 그냥 너가 적당히하는거지? 운은

따로 정해진거없이

 

GM (GM):ㅇㅇ

근데 일단 네 스탯보다 낮게 나왔으니

성공이라 봐야겠지?

 

야난:1만 대성공시키고

나스텟보다 낮으면 일반적 성공하자

 

.

.

.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알수는 없지만, 당신은 결국 눈을 떳습니다

당신은 침대에 눕혀져 있었으며 주변은 촛불로 밝게 타올랐고 난로에서는 따뜻한 온기가 당신을 감쌋습니다

야난:"윽... 이곳은?"

....

"팬던트!"

@야난은 자신의 팬던트를 확인합니다.

 

GM (GM):야난의 팬던트는 그의 목에 걸려있습니다

*

야난:@깊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 야난은 우선 방에서 나가기로 했습니다.

나감

 

방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나가자 그 곳에는 한 남자가 탁자에 앉아있었습니다

 

야난:@야난은 경계합니다.

"당신은 누구요?"

 

남자:"음. 글쌔 그것은 내가 먼저 물어봐야 할것 같소"

"이곳 실바니아에서는 무덤가를 서성이는 살아있는 인간은 보기 힘들거든"

"그러니 말인데 당신은 누구요?"

 

야난:"제 이름은 야난입니다. 이것 밖에 대답해 드릴수 없겠군요... 저는 급히 가야할 곳이 있습니다."

"알트도르프로 가야합니다. 부디 절 보내 주십시요."

 

남자:"하지만 당신 상처가 깊은데 그 몸으로 실바니아를 돌아다니겠다는건가?"

 

야난:회복 아예진행안댄건가

지금 피몇임

 

남자:"난 당신의 생명의 은인일세. 사연정도는 말해줄수 있지 않은가?"

 

GM (GM):80으로 하자

 

야난:@야난은 고민합니다.

 

"무례하지만, 모든것을 이야기 할수없는것을 너그럽게 생각해주시길. 방에서 이야기하죠."

 

남자:"그러도록 하지."

 

야난:여기까지합시다

남자:ㅇㅋ

 

 

.

.

.

 

이렇게 어젯밤의 워해머 TRPG는 마무리를 짓게된다.

 

죽은자였던 야난이 살아난 이유는? 그의 사명은 무엇일까? ... 보라색 팬던트의 기묘한 힘에 이끌려 많은이가 폭풍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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