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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난의 모습토큰

 

 

친구랑 둘이서 trpg했는데 그 로그. 3시간 진행했고 지금 올린건 1/3정도.

룰은 제멋대로 바꿔서 간소화시킴.

비틱같이 오글거려도 trpg는 언제나 재밌다.

 

 

 

*

 

 

 

아아

시작합니다잉

이곳은 동부 실바니아 드라켄호프의 무덤가

본래라면 썩어 문들어진 시체만이 잠들어있을 무덤에서 당신 야난은 무덤을 박차고 깨어납니다

 

야난:@무덤을 박차고 일어나 관뚜껑이 날아간다

 

당신이 무덤을 박차고 일어났을때 빛나는 황금 갑주를 입은 남성이 당신의 무덤 앞에 서 있었습니다

 

엘람:"음, 생각보다 더 흉한 몰골이군.."

"무슨 말이라도 하는게 어떤가?"

 

야난:무덤에서 일어난 야난은 주위를 살펴봅니다.

시간은 한밤중인가요

 

GM: 한밤중입니다

 

야난:자신의 이름이 야난이라는 사실과 이곳이 한눈에도 무덤가라는 것밖에 알 수 없는 야난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엘람을 바라봅니다.

"당신은 누구요?"

 

엘람:"나? 나는 위대한 엘프의 마법사이자 호에스의 백색탑의 로어마스터인 엘라인의 첫번째 자손, 위대한 전사, 위대한 학자인 엘람이다"

"너 인간은 틀림없이 야난이겠군, 맞나?"

 

야난:"물론 제 이름은 야난입니다... 단지 그 외에는 기억나는게 없군요. 위대한 마법사님."

야난은 평범하지 않은 분위기에 얼굴이 이상해집니다.

 

엘람:"흠.. 기억상실증인가? 뭐 죽음에서 부활한 부작용치고는 싼 편이군."

"시간이 없다 인간, 너는 반드시 그 자수정 목걸이를 울쑤안으로 운반해야 한다."

@야난의 목에 걸린 자수정이 박힌 목걸이를 가르킵니다

 

야난:"이 목걸이 말입니까? ...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따르겠습니다."

 

엘람:"시간이 없다, 따라와라 인간"

 

야난:엘람을 따라 걷습니다

 

묘사부탁

배경 묘사 간단하게해주면

상상하면서 하게

 

무덤은 엄청 넓어서 어딜 둘러봐도 묘지밖에 안보이고 무덤 곶곶에 사람 해골이 박힌 쇠창살이 있고 하늘에는 박쥐가 날라다니고 있습니다

 

야난:엘람과 일행은 나랑 단둘?

gm: ㅇㅇ

 

야난:걸어가면서 야난은 묻습니다.

"굉장히 초라한 구성이군요 엘람.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없군요."

 

엘람:"이곳은 실바니아, 그 중에서도 드라켄호프다. 썩어빠진 존재 말고 무엇이 있겠나?"

 

엘람과 야난이 걷는동안 하늘에는 점점 더 많은 박쥐가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엘람:"주변을 잘 살펴보도록 해라 인간. 부정한 존재가 우리의 존재를 눈치챘다."

 

야난:엘람의 말에 야난은 주위를 살펴봅니다...

 

굴릴까

엘람:ㅇㅇ

야난:rolling 2d6

(4+5)=9

실패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데요."

 

주위에는 무덤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엘람:"넌 눈이 있는거냐 인간? 주변을 보고 하늘을 봐라. 무덤에 구멍이 나있고 하늘에는 점점 더 많은 박쥐무리들이 몰려들고 있지 않느냐?"

 

야난:야난은 하늘을 바라봅니다

엘람의 말대로 하늘은 거의 뒤덮일정도의 박쥐때로 가득합니다

 

엘람:"곧 해가 뜰 시간이다. 부정한 존재들은 태양빛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박쥐때로 하늘을 가리는것을 선호하지."

"문제는 부정한 존재가 무엇을 기다리고 있느냐다. 더 많은 시체를 새우려고 하는것일까, 아니면 무언가 기다린는게 있는것일까."

"고민해봤자 답은 없다. 주변을 계속 경계해라. 이대로 계속 움직인다."

 

야난:야난은 주위를 살피며 걸어갑니다.

"이 무덤가에서 벗어나는데 얼마나 걸리죠 엘람?"

 

엘람:"못해도 1시간은 걸어야한다"

 

gm: 지금

인지력굴리기

rr

 

야난:rolling 2d6

(6+3)=9

 

엘람:rolling 2d6

(6+1)=7

 

야난:난실패

GM: 엘람도 실패

야난:기습인가

 

둘이 걷고 있던 그 떄, 갑자기 야난 옆에 있는 무덤에서 시체가 솟아나며 엘람을 기습합니다

 

gm: 민첩굴리기 판정 +1 ㄱㄱ

야난:bgm바꿔주세요

gm: 왜

 

야난:rolling 2d6+1

(2+4)+1=7

아 -1해야하나

 

GM (GM):ㄴㄴ

숫자가 낮아야 성공이니까

+1 하는게 실패확률 더 높자너

 

야난:아 실패시키려고그런거구나

 

GM (GM):기습공격 패널티로 좀비 선제공격 및

야난의 HP에 -20

 

야난: "으악...! 기습입니다!"

 

야난:야난이 엘람에게 묻습니다

"엘람, 이 괴물들과 싸울겁니까?"

 

야난의 손엔 아무것도 없어 주먹을 꽉쥐었습니다.

 

엘람:"부정한 존재들은 계속해서 몰려올거다. 이 괴물들을 단숨에 날려버리고 자리를 이동하자"

 

야난:일단 주먹이라도 날려볼가

 

GM (GM):적 1열 좀비의 아군 1열 야난 공격

좀비의 공격력 10 + 힘 2 x2 = 14 의 데미지

 

GM (GM):적 페이즈 종료

아군 페이즈 시작

 

엘람의 턴

 

엘람:"저런 부정한 존재들에겐 마법조차 아깝구나"

 

GM (GM):엘람은 화염마법 "불타는 머리"를 시전했다

지면에서 반투명한 불타는 해골이 솟아올라 좀비들을 향해 날라갑니다

 

GM (GM):적 좀비들은 언데드 패널티로 화염 마법에 2배의 피해를 입습니다

적 1열 좀비 적 2열 좀비에게 40의 데미지

좀비는 반쯤 노릇노릇 해졌습니다

 

야난:ㅋㅋㅋㅋ

GM (GM):야난의 턴

 

야난:"이 사악한 괴물들아 다가오지마라!"

야난은 성난소처럼 달려가 좀비를 가격한다

공격

 

GM (GM):야난의 공격력 1 + 6x2 = 13을 적 1열 좀비에게 데미지

적 1열 좀비는 야난의 주먹을 맞고 으스러졌습니다

 

야난:이어서 나머지 괴물을 처리합니다.

GM (GM):좀비들은 힘을 잃은 인형처럼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엘람:"싸우는게 꼭 성난 드워프같구나 인간"

야난:야난은 몸에붙은 살점을 털어내며 말합니다.

 

"드워프가 무엇인지 기억은 나지않지만, 이건 칭찬이겠죠 엘람?"

엘람:@엘람은 하! 하며 비웃음을 내뱉습니다

"그럴리가"

"갈 길이 멀다. 어서 움직이자 인간"

 

야난:엘람을 따라갑니다

엘람:@엘람은 몸을 돌려 걷기 시작합니다

 

야난:장소바꿀거야 아님 대화세션이어나갈꺼야

GM (GM):너가 말 걸거 없으면

장소 바꾸려고 했음

야난:갈길바쁜데 가서물어보지뭐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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