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휴간줄 알고 이른 아침에 빤스바람으로 긱사 복도 정수기로 물퍼마시고 있는데

애들 분주하게 이동하면서 씻고 출근하는거 보고 얼타다가 회사동생한테

"잉? 오늘 일하냐?"

"네, 몰랐어여? 형 출근안해여?

휴가직전에 포장하던 애 회사 때려쳐서
오늘 나 혼자서 하루종일 제품 200개 포장함

온도 36도 찍었는데 ㅈㄴ더워서 다리 후들후들 거리고
목이 퍽석 마르고 숨이 안쉬어지고

눈앞 시야의 모든 사물들이 2개로 쪼개져 보이는 체험도 함

쉬는시간 없었으면 오늘 죽었다 진짜

지옥불반도

글리젠 어제 21 오늘 12 새 글 평균 50.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607 혐] 강에서 익사한 댕댕이 4 file 고양이에게15초내로죽을수있는남자 2019.08.08 137 3
31606 요즘 나폴리탄 메뉴얼같은게 인기네 5 file 고양이에게15초내로죽을수있는남자 2019.08.08 253 0
31605 유튜브 광고 날이갈수록 역겨워지네 2 file 0. 2019.08.08 86 1
31604 애잘알들의 사이트... 6 file 아인슈페너 2019.08.08 30 0
31603 지금 시각은 12시 30분 3 네흥은오지않아 2019.08.08 21 1
31602 베스트 공모전 준비하고 있는거. 9 file 죽창맨 2019.08.07 114 8
31601 여행계획 8 file 네흥은오지않아 2019.08.07 36 1
31600 여행 계획 15 릿카 2019.08.07 22 0
31599 아이마스 이상한 의상 월드컵 3 마술선배 2019.08.07 40 0
31598 베스트 드디어 6 file 녜루코 2019.08.07 77 7
31597 닥스 개새기 2 file 카야노마망 2019.08.07 23 0
31596 진격거 월간연재 너무 화나 file 마술선배 2019.08.07 24 0
31595 이정도면 엉덩이 좀 만져도 무죄? 3 file 마술선배 2019.08.07 84 0
31594 아 네흥하고 싶다 4 file 녜루코 2019.08.07 40 1
31593 아 내마위 정발판 언제나오냐고 ㅋㅋ 9 file 0. 2019.08.07 66 1
31592 속보) 진격거, 갸루공룡 나옴 9 file 마술선배 2019.08.07 31 1
31591 네흥신 아크릴판 뭐야? 11 file 녜루코 2019.08.07 29 1
31590 오늘은 네흥이야? 5 file 녜루코 2019.08.07 38 2
31589 완전 한국판 무라타 유스케 ㄷㄷ 3 file 마술선배 2019.08.07 29 1
31588 옥수수 돌리니깐 밥이 됨 5 file 마술선배 2019.08.07 29 3
목록
검색
Board Pagination Prev 9576 9577 9578 9579 9580 9581 9582 9583 9584 9585 Next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