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남고일 봤는데
파헬벨의 캐논 나오더라.... 미치는줄...... ㅠㅠ
휘파람 소린가? 원곡 이상이다.........

오늘 한 스토커짓 알려줄까... .....아무한테도 못 말해
대각선 방향 건너편에서 따라 걸었다..
나를 쳐다봐달라고

청반바지에 흰티 오늘 너무 예쁜거 아니냐고....
단 하루도 안 예쁜적이 없었어. 어떻게 시간이 흘러도 계속 예뻐.....

아휴... 잠깐 눈 놓친 사이에 어떤 남자랑 같이 걷는줄 알고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

아 정말 창피해
내가 이러는 줄 여자애들이 모를걸
대체 너가 어떤 사랑을 받고있는지. 나를 좀 알아달라고. 속상해
속상해. 너랑 나 사이의 사랑 이야기엔 기쁜 이야기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나 오늘 귀걸이 3개 껴서 진짜 예쁘다
여자애들이 잘생긴 남자애 보는 눈으로... 봐주는게 많이 기뻤고!
♡♡♡♡♡♡♡♡♡♡ 말 걸었으면 100% 한 명 더 추가인데
♡♡♡♡♡♡♡♡♡♡ "아 이거라고 이거"
♡♡♡♡♡♡♡♡♡♡ 지금밖에 없어. 아! 이거라고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