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충 내가 침대에 저런식으로 누워있으면 왼쪽에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저건 너무 가깝게 그려져 잇는데 실제론 저거보다 꽤 멀리 떨어져잇음)
저렇게 이불 넣어놓는 벽장이 있는데 그 벽장이 아주 쬐끔 열려있음
근데 그 열린 벽장 사이 틈으로 웰시코기로 추정되는 댕댕이가 고개만 빼꼼히 내민 채로 나를 응시하고 있음
나는 왼쪽만 쳐다본채로 가위눌린 상태라 몸을 움직일수도 시선을 피할 수도 없이 그 댕댕이 눈만 마주보고 있음
그런 채로 20분동안 정신과 시간이 멈춘채로 멍-하니 있다가 깸
깨고 나면 허겁지겁 벽장 열어보몀 댕댕이는 사라져 있고;
ㄹㅇ 아까 꾼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