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일하다 전화 받았는데
엽떼여? 하니까
"어 xx아 나 xx이야" 하셧는데
현장 드릴이랑 용접하는애 해머질 소리 따문에 잘 안들려서
ㅈㄴ 싸가지 없는 건성 말투로
네에에~~~????? 누구시라구여? 잘 안둘리는뎅?
하니까
"너 내 번호 지웠냐?"하고 정색하는 목소리 딱 듣고
바로 그 자리에서 차렷 자세로 전환한 다음에
두손으로 공손하게 고쳐 받고
아.. xx형님이셧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현장이라..
번호 안지웠읍니다. 안그래도 두달전에 oo이한테서 형님 전화번호 물어봐서
저장해놨었는데 제가 바쁘고 정신 없어서 전화를 못 드렸읍니다(팩트임)
이러니까
웃으면서 다음달에 만나서 밥 먹기로 함
근데 나 아직도 좆찐따 아다 히키인데 만나서 뭔 얘기할지 고민되네
엽떼여? 하니까
"어 xx아 나 xx이야" 하셧는데
현장 드릴이랑 용접하는애 해머질 소리 따문에 잘 안들려서
ㅈㄴ 싸가지 없는 건성 말투로
네에에~~~????? 누구시라구여? 잘 안둘리는뎅?
하니까
"너 내 번호 지웠냐?"하고 정색하는 목소리 딱 듣고
바로 그 자리에서 차렷 자세로 전환한 다음에
두손으로 공손하게 고쳐 받고
아.. xx형님이셧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현장이라..
번호 안지웠읍니다. 안그래도 두달전에 oo이한테서 형님 전화번호 물어봐서
저장해놨었는데 제가 바쁘고 정신 없어서 전화를 못 드렸읍니다(팩트임)
이러니까
웃으면서 다음달에 만나서 밥 먹기로 함
근데 나 아직도 좆찐따 아다 히키인데 만나서 뭔 얘기할지 고민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