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좀더 추가하자면
취미는 자기 마음에 드는 그림을 그리는거지만.(즉 속이 편함)
프로는 자기 마음에 드는 그림을 그리면 절대로 안됨.

이게 무슨 소리냐 클라이언트 마음에 드는걸 그려줘야함 클라이언트가 계속적으로 수정을 요구하는데 어?난 이게 더 좋아요 이렇게 가시죠?하는 순간 프로 실격임.....

자기가 마음에 드는 그림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란 소리 자기 눈에는 겁나 마음에 안드는데 클라이언트가 마음에 들어하는 경우가 있음 이 경우 취미는 아 그리기싫어지네 하고 때려치면 끝이지만 프로는 이걸 끝까지 해내야함.

취미와 프로의 차이는 이거인듯함

위에서 말한 작업속도도 중요한 요소이긴하지만 결국 이것도 사람 상대하는거라...

흠.. 한 작품의 완료는 중요하다고 본다
게임회사의 경우에도 게임을 개발만 했던사람이랑 개발과 상용화를 한사람이 면접을 보러오면
닥치고 후자를고름
취미가 일이되면 좆같아지는건 어느거든 똑같은거고
취미니까 본인스스로 브레이크를잡거나 지 맘대로임

괜히 프로의식소리 하는게아니야
문제는 프로의식이없는새끼들이 쌔고쌔서 그렇지

내가 위에 적었던 댓글이 너가 말한 한 작품의 완료랑 비슷한 의미가 아닐까하고 조심스럽게 말해본다.

근데 게임회사 예를 들었는데 상용화를 하고 안하고는....개발자 개인이 어떻게 할수 없는 부분이거든 여러가지 사정으로 프로젝트 엎어지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물론 상용화를 해낸 사람이 높은 점수를 따는게 맞긴한데.....

프로는 프로답게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야하는데 SNS에서 이상한 소리하는 부류들이 좀 문제...(자기가 아직도 아마추어 인줄 아나봐..)

아티스트 계열은 남자보다 여자가 많고 워낙 시장이 작은편이라 어쩔수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