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5 02:27

일본 살 때

조회 수 1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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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좀 늦게 집에 갈 때

 

역에서 내려서 집에 가면 라벤더 꽃이 피어있는 집이 있어서

 

향기 맡으면서 가면 참 좋았는데

 

거기에 금목서 향도 가끔씩 나면 진짜 행복했어

 

알바 가는 길에 우울하긴 해도 금목서 향 맡으면서 새벽 공기 맞으면

 

그게 인생의 낙이었는데

 

만약 일본 다시 가서 살게 된다면

 

난 다시 거기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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