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튜어트 밀은 영미권 학자였다고 한다. 서문에 꽤 이른 나이에 아내를 여의었다고 쓰여져 있다.
책의 본문 내용에 대해서는 굳이 전부 거론은 하지 않겠지만 자유에 관해 논하는 내용 중 개인적으로 상당히 인상에 남는 내용이 몇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 내용들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명확하게는 모르겠으나 존 스튜어트 밀이라는 유명학자가 논하는 얘기이니 설득력 있는 얘기라고 믿는 편이 좋을 것이다.
아예 설득력 없는 얘기라고 판단된다면 반론을 해야하겠는데, 나 개인적으로는 딱히 반론할 생각이 들지 않는다. 굉장히 설득력 있는 내용 같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 인상에 남았던 내용을 나름대로 딱 세 가지로 이해한대로 정리해서 얘기해주겠다. 물론 정확하고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조하는 편이 가장 정확하고 좋을 것이다.
첫째, 자유Liberty라는 개념은 아랫사람이 위의 사람(권력자)의 압박으로부터 반발하고 권력자를 견제 하는 과정에서 내세우며 생겨난 개념이었다.
둘째, 내가 타인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권리는 오로지 그 타인이 (그 타인에게 있어서 타인인)나의 자유를 침해했을 경우에 생긴다. 그 경우가 아니라면 타인의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
셋째, 인간이 다른 그 어떤 생물들과도 구분되는 가장 큰 특장점은 스스로의 잘못을 돌아보고 뉘우치는 점이다. 자유는 인간의 이러한 반성이라는 특장점 아래에서 생겨난 훌륭한 개념이다.
이다.
세줄요약 대신에 저 볼드체 친 세 개의 내용으로 설명을 대체하고 이만 감상문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