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뜩이나 사람 없어서 힘든데 이거 안 했네 저거 안 했네 하등 쓸모 없는거나 시키고 용사 위한다면서 뒤에서는 까기 바쁘고, 겉으로는 성인군자처럼 얘기하고 용사들이 민원으로 찌르는게 두려워서 간부들 서로 욕하면서 굴리기나 하고 참 답이 없네요
간부들도 문제인게 내가 내 돈으로 내 전투력 키운다고 장비사고 주변 인맥들 활용해서 좋은 교육도 듣고 오면 밀덕이라고, 왜 저러냐고 욕이나 하면서 무슨 평가나 뭐 생기면 이것 저것 다 해달라고 하고 끝나면 본인들이 잘해서 잘 끝난거라고 하고 나중에 또 이상한 사람 취급이나 해대고,,
체력측정도 맨몸에 3키로(라고 쓰고 3키로도 안 되는 거리) 뭐가 힘들다고 찡찡거리는게 맞아요? 근력도 정자세로 하는 간부 거의 없고 깔짝거리면서 특급 받으면 자기 특급 나왔다고 거드럭거리는게 간부 맞아요?
보통 몇 명이 병신이라 나머지가 병신 취급받는다고 하는데 여기는 몇 명만 정상이고 나머지가 병신이라 전부 병신 취급받네요. 물론 저도 완벽하고 누구보다 뛰어나다는 건 아닌데 서로 총 쥐어주면 혼자서 부대 간부로 구성된 소대급 이상 상대 가능하겠네요
본인 장비랑 장구류 제대로 사용도 못 하고 총기 안전수칙 위반은 생활회되어 있고 훈련은 맨날 보여주기 식, 했다 치고 식, 짜여진 각본에 의한 훈련으로 진행하면 뭐 실전에서 어떡하려고요? 이건 시나리오에 없었다고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려고요?
맨날 보완점 제시하고 발전방향 제시하면 뭐해요 왜 굳이 새로운거 하려고 하냐 번거롭게 하냐, 위험하다 이따구로 사람 무시해놓고 실제로 큰 평가하면 왜 다른 부대보다 못 하냐 이지랄 해요 그럼 실무자들한테 맡기든가 이러니까 국군이 발전이 없죠 지금 상태로는 중학생들한테 총 쥐어주고 싸워도 져요 군인 맞아요? 장난해요?
힘든 거, 고민하는거 말하라고 해서 말하면 다음 날에 사람들 다 알고 있고 지휘관께 불려가고 정신교육 받고..
전투력도 없고, 전문성도 없고, 인간미도 없고, 보수도 적고, 같은 직종끼리 편가르고, 변화시키려는 노력도 없고, 제안해도 무시하고, 높은 사람한테 잘 보이는 것만 중시하고, 민원 안 맞는게 중요하고,, 형식만 중요하게 여기고 이 조직에 더 있을 이유를 못 찾겠네요
좋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 사람들만 보고 계속 있기에는 제가 너무 소인배네요 이러고 있으면 연금 받기 전에 자살할 거 같아요
할 말 더 많은데 어차피 네흥이들 관심 없을 거 같아서 그만 마칠게요,,좆같아서 술 좀 했는데 어디 하소연 할 사람도 없어서 여기 올렸어요. 여기까지 읽었다면 고마워요 똥글 올려서 미안해요
그것만은 알아뒁
난 네흥이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