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엔 내가 너무 불쌍해서 우울해도 기분이 안나빴는데이젠 내가 너무 보잘것없고 쓸모없는 사람같아서 차라리 없는게 나은사람인거같아서 우울해도 나한테 동정심이 안생겨 나같은게 우울해해도 되는걸까라는 생각이 계속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울고만있음게임하거나 무서운거보면 안좋은생각들 잊어버렸는데 이젠 그것도 안돼연락할 사람도 없어서 이불끌어안고있는데 넹이 인생 이제 되돌릴 수 없을만큼 망해버린거같아서 무서워 여태까지도 충분히 힘들었는데 내일은 다음달은 내년은 더힘들거같아서 잠들지도 못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