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WcpYQOwMzg
네흥신은 아니지만 네오라보의 어느 사용자와 덕담을 나누다가 만들어진 내 처녀작이다
썸네일은 여러가지 기타등등의 요소에서 따왔음
https://youtu.be/Tu298tJhoRM
출근하다 덤프에 깔려 죽으면 좋겠구나
출근하다 죽어서 흙이 되어 나무가 되고싶구나
출근하다 죽어서 연기가 되어 지평선 너머로 아스라이 사라지고싶구나
출근하다 죽어서 파도가 되어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고 싶구나
라고 썼던 단말마성 똥글들을 모아서 노래로 만듬
내 노래들과는 컨셉이 조금 상이하게 달라서 별로 맘에는 안드는구나
https://youtu.be/4zqaoYRQwGE
칵테일드레스 네흥신
늘 자다가 죽고 싶구나 라고 만했지 진짜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물음에 써내려간 가사
지옥에 가게되더라도 화끈하고 적극적인 길동무가 있다면 그래도 외롭진 않겠지
https://youtu.be/8ZvGIcnpOS4
뤄텐이의 나는 참 단순해라는 노래가 너무 맘에드는데 정보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서
만든 노래
어느정도 만족한다만 원본을 따라가지 못해서 조금 아쉬운 맘이 드는구나
https://youtu.be/mzqCj5AgA00
노을이 있는 흰 꽃밭에서 상복을 입고 애도하며 눈물을 흘리는 네흥신 일명 미망인 네흥신이라는 옛날에 만든 컨셉인데
꽤나 잘뽑혀서 만족함 작별인사도 못하고 흙으로 돌아간 네오라보 사용자를 애도하며 목까지 차오른 그리움이 삼키지도 뱉지도 못해 미련으로 토해내며
한때 사용자였던 흙을 손톱으로 긁어내며 그의 이름을 짐승처럼 입안에서 더듬다가 썩어간다
그 썩는 냄새가 저 세상까지 흘러간다면 자신의 이름을 떠올리기보단 다만 조금만 메스꺼워지는 정도면 만족한다는 노래
내가 생각해도 너무 잘썼구나 불후의 명작이다
https://youtu.be/iBM5QRuQW0E
정병네흥신이라는 컨셉
츠키노미토 노래를 듣다가 일련의 사정으로 만들어진 노래
https://www.neolabo.co.kr/4223790
이건 해설본이 존재하므로 그걸 읽도록
https://youtu.be/zBlfFCRhmF8
칵테일드레스네흥신2
나는 단지 네흥신으로 내 이야기를 독백하듯 늘어놓았는데 내 작품들을 멋대로 평가하고 개똥철학으로 무분별하게 폄하는것에서
강간을 당한듯한 수치심을 느꼈는데 그 감정을 미련하게 그 자리에서 표출하지 않고 작품으로 순화시켰다
그것이 창작의 본질이 아닐까? 처음엔 광대 네흥신이 무분별하게 조언하는 노래를 만들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뭔가 강간이라는 본질로 돌아가버렸구나
그것이 당신의 파멸을 원하는 칵테일드레스네흥신과 컨셉이 어울리길래 그것으로 했음
집시트로닉같은 느낌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아코디언소리 너무 좋지 않냐? 굉장히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