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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나는 남을 이해시키기 위해 글을 쓰는게 아니라 나 자신에게 문장을 쓰고 있던걸지도 모르겠구나

 

그것은 입 밖에 뱉지 못한 감정들이 쌓여 정서가 되고 그것들을 툭 던져 놓은것에 불과할지도 모르겠구나 

 

이제 생각없이 길게 쓰는건 지양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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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혜 2025.05.20 18:06
    넹이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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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의눈물 2025.05.20 18:06
    ㅈㄹ너내글읽은적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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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혜 2025.05.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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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비아스 2025.05.20 18:07
    난해한게 문제가 아니라 난해한 부분을 짚어서 무슨 의미냐고 물어보면 무시하고 회피하는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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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비아스 2025.05.20 18:08
    상대도 너를 존중해서 글의 맥락과 의미를 되짚어서 글쓴 너인 본인한테 그 의도와 의미를 묻는 건데 그걸 무시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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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의눈물 2025.05.20 18:09
    ㅁㄹ 항상 이해를 바라지 말도록 그것은 정의 내리기 힘든 아름답고 추상적인 것을 프레임에 가두는 일인지도 모른다 아름다운1지는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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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비아스 2025.05.20 18:09
    그건 너를 존중하는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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