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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아마 네이버 붐이었을거임

 

주전자닷컴이나 플래시365 이런곳 똥퍼오는곳이었는데

 

그렇다면 굳이 여기 있을 필요 없잖아 싶어져서

 

플래시 365로 넘어가서 샤오샤오 자작 이지툰 같은거 만들고 사람들이랑 돌려보다가

 

던파 시작하면서 웃머 겜게 정착하고 좀 지나서 스마트폰이랑 카톡 이런거 나왔을거임

 

던파 단톡방도 만들고 같이 하던 안톤레이드 참 재밌었는데

 

근데 갑자기 웃머여대 씨발련들한테 테라보밍 당하는데 웃머 사무처장이 갈라치기 시작하고

 

겜게 터줏대감이 총장한테 따지니까 이새끼도 갈라치기 옹호하고

 

터줏대감 이새끼는 일베 오틀같은 와글와글인가로 행사하다가 횡령걸려서 나락갔음

 

그러다 사람들 의기투합해서 그 당시에는 자유의 땅 포지션이었던 일베로 다같이 떠나고

 

일베 던게 상주하다보니 자연스레 애게도 같이하고

 

안타깝게도 좀 지나서 던갤에서 유명하던 세호라는 앰핫 씹새끼가 넘어와가지고 주작기 쳐돌려서

 

그 앰핫련 때문에 게시판 망해서 아마 네오로 갔을거임

 

그 뒤로는 계속 네오에서 요양하고 있음

 

가끔 똥퍼오려고 다른곳 들쑤시긴 한다만 실질적인 마음의 고향은 여기임

 

네오 문닫으면 아마 이제 커뮤니티 안할듯

 

 

  • profile
    책읽어주는사나이 2025.05.08 18:03
    나는 네덕시티 애게 수컷닷컴 네덕시티 네오 이렇게 온 것 같은데 많이 돌아다녔나보내
  • profile
    Kleenex 2025.05.08 18:10
    나도 이 정도 분량의 이력이 있지만 내 마음속에 간직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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