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참 말들이 많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누구나 말을 하긴 하는데 정작 그 말을 제대로 들어주는 사람은 잘없는것 같구나
그래서 그런지 누군가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은 생각보다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구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그 말이 어떤 뜻이었는지 조금 더 잘알수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그런걸 보면 행복도 꼭 거창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그냥 누군가 이야기 옆에 조용히 있어주기만 해도 사는게 조금은 덜 외롭게 느껴진다고 생각하는구나
자면서 말하다 죽었으면 좋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