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하르트는 예를 들자면 극의 장치 같은 거다 본인의 의지랄 게 없고 대의만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제약이 많다
이번에 나온 조종당하는 선대 검성의 시체 썰어버리는 것도 딜레마였는데 검성이니까 공리주의적으로 대를 위해 서슴지 않고 소를 희생한다
인간적인 캐릭터라면 이런 딜레마에서 고민하는 척이라도 하는데 별 고민없이 대의를 선택하는 면목이 극중 자주 나오는 편임
어떻게 보면 소 잡는 칼이랄까 진짜 도구 같은 거지

아모르겠고 작가피셜다썰수있다메 왜안써는거야

소 잡는 칼로 쥐새끼를 잡으면 되겠냐고~

스포 시발아

군상극이 뭐 그렇지 난 나리타고우 작품같아져서 존나맛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