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상처만을 가하는 처참하고 처절한 사랑

모든 사랑의 형태가 존재할 수 있다고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은 존중해야한다고 말하는 챗지피티의 애써 선한척하는 위선이 싫다..

당연히 집착과 강요 및 영포티행동 또한 비정상적인 행동이지 바라보는 사랑과는 반대편으로
맥락상 의도가 보이긴 하는데 자연스럽지 않다가 억제하면 안 된다는 말이 된다는 건 아니다 게이야
하지만 둘 중 어느 쪽이 낫냐고 한다면 물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방식이다만 어느 쪽이 그나마 더 자연스럽냐고 한다면 실천하는 쪽이 더 그럴 것 같은데 사실 나는 어느 쪽도 옹호하지는 못하겠음
사람이 이성적인 판단을 하려 할 때 늘 함정에 빠지게 되는 부분이 도덕과 깊이 연관돼 있을 때인데 도덕과 윤리는 늘 인간 본성의 자연스러움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는 걸 이해할 필요가 있노

사랑은 같이 흘러가는 것이기에 상대방이 없다고 해도 강물은 도도히 흐른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나는 너의 의견이 옳다고 본다.

발렸네

깝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