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유동분신술에 대한 이야기임
외행성 이주민들이 외행성을 개척한다음
겨울 테마 아이돌 라이브 스테이지로 활용, 버츄얼 라이브를 기획함.
그곳에서 다중이들이 미키17이라는 그룹명으로 하꼬 데뷔함
그건 역사적인 순간이었음
그런데 악성네망이들도 복사기로 복사되고 미키17을 음해해서 그룹이 해체됨
하지만 "아이돌은 해체될지언정 실패하지는 않는다"
라며 전 아이돌 미키18이 외행성 생태계를 연구해서 지구 저널에 발표
업적을 바탕으로 탐사과학팀에 자신의 영향력에 미칠 수 있게 된 미키18은
유동복사기의 설계도를 손에 넣고 더 좋은 성능으로 업그레이드해서 5대를 차리고 풀로 가동할 생각함
근데 그건 사실 그의 망상이었고
네오는 트래픽을 감당못해서 폐쇄엔딩
하나의 역사적 흐름을 개척과 화합이라는 두가지 사상이 충돌하는 과정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했음
거기에 과학은 늘 끼얹어져 온 것이고 이 영화 속에서도 그러함
생각할 수록 괜찮네 개추월드로 올릴까?
그렇지만 밍기적 넘겨버린 것들이 좀 많음 근데 그걸 영화에서 다 다뤄버리는 것도 사실 뭣하고
애초에 영화에서 다루기엔 넘 큰 스케일이었던 걸지도 모름
이 정도의 우화로 남는 게 타협인거지
점수 : ★☆
평점기준
(없음) : 재미없었음 / ☆ : 관심있음 / ★ : 흥미로웠음 / ★☆ : 꽤 재미있음 / ★★ : 개추월드 개추월드 / ★★☆ : 감격의 눈물을 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