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물통 큰거 챙겨다니면 편의점 찾을 필요도 없고
어딜 가도 물은 공짜라서 개꿀이네
그리고 가끔 음료수 마시면 미친듯이 맛있음
매일 마실때는 못 느낀 맛
2025.02.19 22:40
음료수 대신 물에 맛들리니까 좋은거
조회 수 1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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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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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사이다->탄산수->물 테크로 바꿨음
밥먹고 너무 더부룩할때만 탄산수 한모금 마시고
친구 만나서 식당밥 먹을때나 콜라or사이다 마심 -
크아악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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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끓여 마시는데 그 맛에 익숙해져서인지 정수기 물도 비려서 선호하지 않게 되는구나 물론 못마실 정도는 아니지만 즐겨 마시지도 않는구나 일반식당에서 사용하는 쇠컵이나 플라스틱컵도 물맛에 영향을 많이 주고 시판 생수들에도 아주 미미한 애린맛 쓴맛 신맛 같은 잡맛이 느껴져서 더 신경이 쓰이는구나 담배많이 피면 미각이 둔해진다던데 대체 언제부터 둔해지는지 모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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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목마를때 마시는 갈증 해소만 된다면 물은 맛에는 그다지 연연하지 않게 되는데
사무실에서 옆에 두고 마실때 같으면 물이 맛없게 느껴지면 디카페인 커피를 엄청 연하게 타서 마심
생수는 되도록이면 삼다수만 마심 사실 생수 잘못 골랐을때 물이 맛이 없다 하는 생각은 더 자주 해본듯
롯데에서 만드는 아이시스랑 CU PB생수 그리고 유럽 수입 생수는 확실히 입에 안 맞더라 -
ㄹㅇ차라리 물에 뭔가 연하게 타서 마시는 게 더 낫겠더라구나 차도 오래 마시면 간에 부담이 된다고 해서 끓인 차에 물을 한됫박씩 섞어 마시다가 생레몬이 싸길래 직접 짜서 물에 타마시는데 껍다구에서 기름조또많이 나오고 짜내는 과정도 지랄맞아서 걍 레몬포떠서 물통에 넣어 마시는데 개별 포장된 생레몬즙20ml씩 1포로 3~40개씩 파는거 보이길래 샀는데 감탄했구나 그리고 먹다남은 레몬은 고민할것도 없이 설탕에 절여버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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