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잠 못들며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는 네망이들아
잘 있었냐
보닌은 이번 연휴동안 게임 하나 잡고 질펀하게 해봤어
이번 연휴동안 진짜 팩토리오만 잡고 게임한것같아
거의 40시간 넘게 플레이를 했어
혼자서 팩토리오를 이렇게 해 보는건 처음이라 더 오랫동안 플레이를 한것같아
최초 행성에 불시착 부터시작해서..
광물을 캐서.. 재련을 시작하고..
재련한 철판과 구리판으로 물건을 자동화 하는 공장을 만들고..
그 물건들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할 연구소도 지어 줬어
연구소에서 기술개발도 진행하고
본진에서 캐는 자원만으로는 부족해서 자원멀티를 만들어주고..
또 그 멀티와 본진을 이어주면서 자동으로 물건을 실어나르는 기차도 만들었어
이 모든 생산시설을 돌릴수 있는 전력을 만드는 원자력 발전소도 만들어줬어
내 공장을 호시탐탐 노리는 토착생물들이 공격을 준비하고 있어
..!!
벌레들은 이제 벌집 통구이가 되었어
이렇게 기본 행성에서는 맛볼거 다 맛보고 즐길걸 다 즐겼으니
다른 행성으로 갈 준비를 했어
그리고 그 목적지는 땅만 파면 고급 자원이 쏟아지는 풀고라 라는 행성이야
여차저차 우주선을 뚝딱 만들어주고
출발!
사진용량이 다 차서 여기까지만 쓸게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