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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버린 꽃은 다시 피어날 수 있지만 꺾어버린 꽃은 더 이상 피지 못한다 

 

 

짝사랑은 죽은 연인을 그리워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루어질 수 없는 이를 사모하는 것과 떠나간 이를 사모하는 마음은 비슷하지만

 

다만 내세가 있다면 떠나간 이를 기다리던 사람에겐 가능성이 있지만 짝사랑은 다음 생에도 기약할 수 없다

 

 

사랑하는 이는 내가 숨 쉬고 살아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게 가장 좋다

 

멀리서 바라보는 사랑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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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리포크 2024.08.13 21:52
    괴롭히지 마라 변태시끼야 진짜 그냥 보기만 해 영포티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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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기의 1차원적 발상처럼 좋아하는 사람을 괴롭히는 건 당연한 거다

    사심 아주 약간 담아서 업무적으로 괴롭히고 다만 채찍을 휘둘렀으니 수고했다며 커피나 한잔 사주면서 덕담 몇 마디 당근처럼 던져주고

    그 사람의 연인이 되기보단 멘토 혹은 은사가 되어주는 게 더 바람직한 관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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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리포크 2024.08.13 22:54
    인간이 본능으로만 산다면 사회가 유지가 되고 인간을 인간이라 할 수 있을까?? 너 같은 놈이 가스라이팅하는 거다. 인간의 자율성을 억압하는 빨갱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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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형태가 꼭 소유하는 형태여야 할까? 그것이 과연 사랑일까?
    그것을 긍정한다면 공허한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단과 다른 점이 없지 않나 싶다
    사랑을 존재 그 자체로 인정하고 긍정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고백에 실패하고 부정당했다고 하여 식어버리는 사랑은 단지 충동적인 순간의 감정이라 생각한다
    사랑한다면 단지 계속 사랑해라 부정당함에 굴하지 않고 마음 한구석에 그 사랑을 남겨라 그리고 멀리서 바라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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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리포크 2024.08.13 23:19
    소유하는 형태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건 동의한다. 근데 너처럼 상대방을 자기 생각대로 조종하는 건 사랑이 아니다. 멀리서 보기만 하는 것도 집착이다.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인 상태가 진정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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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콱주거버릴까 2024.08.13 21:52
    아니 사이 좋다가 어디가서 놀자고 했더니 갑자기 선긋고 거리둬서 이게 뭔가 싶어 ㅠㅠ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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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랑에 개입하는 형태가 굳이 괴롭힘 같은 형태일 필요는 없다
    갈등이나 호의 같은 최저한도의 인간적 교류로 예시를 든 것일 뿐임
    그러한 교류조차 하지 않고 있어도, 없어도 그만이라면 그것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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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리포크 2024.08.14 01:03
    언제는 보기만 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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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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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ica 2024.08.13 21:52
    에, 제가 그거 해봐서 아는데 그거 진짜 존나 개 고통스럽고 개 좆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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