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별거 아닌걸로 아주 많이 짜증이나고
서운했던 기억이나 좆같았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속으로 극대노하고 결국엔 살인이나 자살하는 상상으로 귀결되는데
뭐 드물게 이런적은 있지만 요즘은 거진 하루에 한번에서 세번씩 텀이 줄어드니까 정말 머릿속이 혼란스러운거 같아요
짐작되는건 주야주야 2교대 때문인것 같은데
우울증에도 분노가 포함되나요?
딱히 우울한건 아닌것 같은데
아무튼 아직은 제정신인것같고 앞으론 야간근무 거절할것이고
더 늦기전에 신경정신외과 한번 가볼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