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내가 원하는 스타일은 할리데이비슨 같은 스타일임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3500063&memberNo=17247994)
그런데 이런 건 몇 천이 넘잖아??? 일단 차를 사고 집을 사고 돈이 남으면 사는 거란 말이지?
그리고 입문용 바이크를 할리로 한다???? 흐음... 첫 차를 포르쉐로 시작하는 느낌이라 뭔가 에바란 말이지
바이크는 배기량에 따라서 125, 250, 600, 1000구간으로 나뉘고
125cc 미만은 1종 보통, 2종 자동으로도 탈 수 있는 바이크고
125cc 이상의 바이크는 2종 소형 면허가 있어야 함
근데 나는 1종 보통 취득 예정이라 결국 2종 소형이 없네? 125cc 미만 바이크로 입문을 하고
몇 개월 탄 다음에 쿼터급(250)으로 넘어가고 싶단 말이지
그래서 바이크 갤러리 눈팅이나 유튜브 검색, 네오 글 작성과같은 방법으로 찾아본 결과 마음에 드는 후보 2가지가 있음
첫 번째 후보 아퀼라125
(출처: https://www.mbzine.com/archives/7844)
일단 125에서는 보기 힘든 디자인이 너무너무너무 큰 매력으로 다가옴.
가격이 400만원 초반이라는 적당한 가격도 메리트
단점은 잔고장이 많고 수리하기가 힘들다는 평이 많음.
또 그걸 반박하는 건 커뮤가 잘 되어 있고 애호가가 많다는 점.
알아보니 내가 사는 곳에서 정말 근처에 kr모터스 대리점이 있다는 점...
사실 마음이 이쪽에 많이 기울어 있긴 함.
두 번째 후보는 스바르트필렌125
(출처: https://www.mbzine.com/archives/21400)
디자인이 다른 바이크보다는내 취향에 맞고
평가가 매우 좋음.
125, 250, 401 이 얘네 비슷한 라인업인데 125에도 나머지 상위 기종에 들어가는 좋은 부품들(바알못이라 이 정도 표현밖에 못함..)이 들어간대
또 허스크바나도 사는 곳 근처에 존재해서 둘 다 사후관리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얘의 가격은 550 정도인 듯 해
그래서 결론은???
아직 모르겠고 고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