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믿어서 대화에 못 끼었는데 배워보니 재밌구나
2024.06.06 19:17
덕분에 MBTI 공부 조금 했다
조회 수 25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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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아니 애초에 유사과학이라니까 정신과가서 mbti어쩌구해봐 ㅋㅋㅋㅋ -
한국식. 사회공부 -
해외에서도 인기 아니야? -
고건 몰겠다 -
인기에 편승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 -
보통 엠뒤진비티아이 뷰지련들밖에 대화주제안거내지않냐? -
그래도 조금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자
설문조사가 축적되었다는건 이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거 아니겠어 -
전혀아님 -
남이 아닌 본인의 평가가 개입하지만
자기 객관화가 가능한 경우에 사실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 -
자기 객관화가 잘되는사람은 없어 그건이미 붓다야 -
완전 동의해 -
예전에 엠븅신인가에서 mbti랑 관상이랑 뭐가더 잘들어맞나 실험했었는데
관상이 더 잘맞음
관상 ㅈ같은유사과학이다 라고 하는데 그것보다 아래임 -
관상과는 다른 4가지 영역이고
50% 위라는 점을 본다면? -
아니 애초에 유사과학이라니까 정신과가서 mbti어쩌구해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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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정신과다니는데 정신과에서도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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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이 아닌 정신과에서 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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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내 친구 정신과서 검사 받았다고 거기서도 mbti 쓴대 -
Mmpi도 아니고 과학적으로 증명도 안되는 mbti를 돈받고 제단 몰래한다고? 바로 고소때리라고 전해줘라 -
몰라 의대 6년 인턴 1년 레지 4년 공부한 정신과 의사가 나보단 똑똑하니까
어련히 쓰지 않을까 생각함... -
아무리그래도 환자한테 과학적이지도 않은 테스트를한다는거잖아 한무당이랑 다를게뭐야 -
https://www.google.com/amp/s/m.wowtv.co.kr/NewsCenter/AMP/Read%3farticleId=A202206200068 -
mbti만든년이 애초에 정신과 박사도아니고 소설가임 -
가장중요한건 니가 지금 mbti라고생각하는거 mbti가아님 애초에 인터넷에서 mbti 테스트하는게없음 -
정신과에서 인정하지 않고 소설가가 만들었다고 지금까지 이루어진 연구를 무시하는 건 너무 권위주의적일지도 몰라
칼 융의 분석을 토대로 만든 4가지 영역을 구분하는 데 정식 조사와 인터넷 조사와의 오차는 클까 -
크지 실험실에서 하는 조사가아니잖아
맞아 맞아하면서 동조하는애들이나
바넘효과 직빵맞은애들 뺄수있음? 빼면가능 -
문제는 바넘효과보다 4개 영역을 2분법으로 나누어 16개의 결과마다 묘사하는 성격의 특징이 크게 다르다는 점이 문제일 거 같아
개인적으로 성격은 선천적인 영향이 크지만 조사결과에 자신을 맞추는 것도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해 -
지금 니가 말하고있는거 mbti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
mbti는 예 아니오만 있어 -
그러니 두가지가 공존할 수 있는데 지나치게 이분법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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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속이야기하지만 그게 진짜정확하고 과학적이였으면 국제규격이 됐겠지
사람 사는 생활 주변환경에따라 다다른데 그걸 다 묶을수있다고 생각하냐 -
애초에 몇주마다 결과가 바뀌는 검사가 검사야? -
이분법적인 조사의 한계겠지
하지만 완벽히 잘 들어맞는다고 생각한다는 사람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고 그 사람들에 한에서는 조사결과가 유의미하지 않을까 -
이미 잘들어맞는다고 자기암시가들어갔으면 그건 사이비에 홀린사람이랑 다를게없어 -
에? 내가 왜 네흥갈끄니까! 에게 3 자괴감을 줘야해?! 딱히, 싫은건 아니지만... -
사람들이 다 자기객관화가 잘되면 사이비는 이미 다 박멸됐지 -
유행다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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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뒷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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