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죽을만큼 괴롭게 했다면 응당 죽음으로 속죄하는게 맞지 않을까

물론 피해자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오늘 무슨 볼보 어쩌구남? 도 있던데
교도소라는게 사실 이 사람의 교정을 위한 곳이잖아?
법에서 정한 벌을 받고 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교정 기관인데 그 후 출소해서 사회에 잘 적응해 있는 사람을 뒤늦게 사적제재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거지
물론 나도 나 학생때 나 괴롭힌 애들 못살았으면 좋겠고 망해버리길 바랐지만
사회적으로 바라봤을 땐 그다지 좋은 현상은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하고~ 법이란게 무의미해지는 거잖아...
법의 징역이라는게 하나의 마지노선 같은 건데 그게 없어져버리고 다 사형 때려버리면 뭣하러 성추행이나 절도로 끝내 강도살인해도 어차피 형량이 같은데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 이젠

정당방위를 인정하지 않는 만큼 국가와 법이 피해자의 눈물을 닦아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질 못하자너. 대륙법과 시스템의 기조가 바뀌지 않을 거니까 사적제재는 언제까지나 정당화되지 않겠지만, 나는 개인의 제재도 지들이 책임질 수 있는 범위까지는 지지함

말은 그럴싸한데 넌 그냥 뉴스 보고 팝콘 뜯는 입장에 불과해.

닥쳐 그냥 공감해줘

ㅋㅋㅋㅋ

팝콘 안 뜯고 자지털 뜯어버리기 전에

난 너 의견에 동의해.

강간에 동의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야

직강간

멍석말이는 유구한 전통이며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다수가 행복해졌으니 문제가 되지 않는다

손에 쥔 자그마한 것을 잃을까 두려워하기보단 대의를 위해 타오르는 한순간의 아름다운 불꽃처럼 병폐에 찌든 이 사회에 작은 빛을 비춰준다면 그 빛에 감화되어 용기를 얻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행동하지 않을까

코 골지말라고 하면 코 골고 싶고 방귀 좀 그만 뀌어달라고 남이 잔소리하면 그냥 면전에 방귀 뀌고 싶고 그런 심리냐 아니면 이불 개 달라하면 젖은 발로 이불 질겅질겅 밟아주고그래야 꽉 잡고 살 수 있다는 그분 따라하고 있는 거냐. 널 보면 알다가도 모르겠다. 말은 그럴싸한데 속엔 뒤틀린 뭔가가 있는 걸로 보임.

어허 민주화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