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팔아서 돈 많이 벌고싶어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꿈이라 그래.. 흑흑

시간이랑 생활비만 잇으면 돼 생활비조차도 없다면 일을 해서 버는 거고.. 스웨덴인가 어디 이름도 기억 안나는 유럽국가 백인들도 다 그렇게 회사 다니면서 게임 만든다는데. gta 같은 게임은 당빠 무리지만 일본의 동방 프로젝트도 1인개발이었고... 혼자서 코딩하고 원화 그리고 초기엔 엉성하지만 다 그렇게 만들지 않음? 난 게임은 자본, 광고 보단 창의력, 아이디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런말 하는 나도 게임은 잘 안하지만 넌 그렇게 게임에 진심인데 못할 거 업지 않을까 심지어 그림도 곧잘 센스있게 그리는 거 보면 감각 무시할 정도도 아닌 듯 보이고. 재능이 아깝다.

조금은 용기가 생겼다 고마워

게임제작엔 화려한 그래픽, 고오급 언어, 대학수준의 어려운 수학 물리 기술 솔직히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아이작 봐봐 졸라리 간단한데 졸라리 중독성잇고 재밋잔아. 스토리도 그렇고 대부분은 솔까 읽어보지도 않음.. 원초적인 재미, 중독성, 맨날 24시간 잠 안자고 붙잡게 만드는 재밋는 게임을 만드는게 최고인듯. 나한텐 그게 소닉3였었는데 (먼 산)

아이작이 ㅈ밥처럼 보이긴 한데 경험없는 사람은 수년동안 붙잡아도 못만듦..

뭐 그 사람은 천재인지도 모르지 프로그래밍 경험도 많을지도 모르고 근데 한계를 한정짓고 평생 그거 해봐야 뭐하냐는 생각으로 시간만 까먹는 거보단 주관이 확고하면 여가시간에 만들 수 있는 거 아니냐? 꼭 결과가 좋아야 해? 아이작은 예시일 뿐이야. 그런 거 만든다고 꼭 대박으로 귀결나기 때문에 만들라는 것 아니다. 어려우니까 평생 포기하고 시도도 하지 말고 살아야 돼? 그건 아니라고 봄

수년이 어려우면 수십년을 갈아넣는거고 게임 프로토타입만 만들다 늙어죽더라도 그게 본인한테 가치가 있고 행복한 결과물이었다면 되는 것 아닐까.

도대체 언제부터 세상 모든 사물, 인프라, 게임들이 만드는 사람이 처음부터 다 정해져있었다고 뭐 처음 시도좀 해볼라 치면 너는 못한다 아무나 하는 것 아니다 그런 소리나 하면서 사람 자존감만 죽이는 것이지. 게으르더라도 의미 없더라도 차일피일 미루더라도 결국 끝까지 끈질기게 이어가는 사람의 모습이 멋있는 건데 ㅈ같이 겉멋 든 새끼들이 대형 미디어 등에 업고 인텔리한 척 까리한 척 돈자랑 플렉스 하는 모습만 보더니 대중들이 다 맛이 간 듯.

이새끼는 왜 남한테는 팩폭함? 자기한테는 한없이 관대한 놈

뭐가 나한테 관대하다는 건데?

온갖 음해에 시달렸습니다.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참고로 gta도 지금은 대형 ip지만 처음엔 좆같은 구질구질한 탑뷰 시점으로 진행하던 쌩양아치 공부안하던 새끼들이 만들법한 범죄질 미화 힙스터 게임이엇다

내말은 아이작은 별로 좋은 예시가 아니라는거임
진짜 만들기 어려운 겜장르중 하나라서.. 특히 풀2d일러스트라 더심하고.. 난 초보는 온리업, 알트f4처럼 에셋 사서 만들수있는걸 추천함 게임 메커니즘도 간단하구

그럼 그렇게 얘기를 하징

3D멀미때문에 2D게임만 해본 나한텐 좋은 예시였음

그림쟁이들은 일러스트 위주의 미연시로 잘 입문하더라 그림만 좋으면 무조건 어느정도는 팔리고

gta2 좋아하는뎅

gta2는 그나마 발전한 거임 1 해보면 오우쉣 소리 나오고 전원 끈다

오우쉣

아 디아블로1도 재밋게 함

뭐 내가 잘해봐야 쯔꾸르 하나 만들고 생활비만 날릴 거 같아

게임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