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랑 동 사이에 그래도 나무가 크게 있어서 여름에 창문 열어도 서로 프라이버시 문제 크지 않았는데

나 빼고 다들 나무를 싫어했는지 짧게 잘라버린 이후로 옆동 집안 서로 훤히 보이고 말소리도 다 들리고 해서

그냥 에어컨 사서 달고 내내 창문 닫고 사는듯

사실 책상 위치가 커튼이랑 벽에 가려지는 위치라 창문 열어도 되기는 하는데

옆동 바로 내 맞은편에 정신병자 아줌마가 살아서 너무 시끄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