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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 정도는 수용 가능한 집

 

무난한 자가용

 

와이프에 애 하나는 먹여살릴 직업

 

주 5일 8시간 근무로 여유를 남길 수 있는 시간

 

자고 일어난 와이프한테서 정떨어지지 않을 얼굴

 

하나라도 없다면 좀 삐걱거리고 타협을 해야 하는데 포기하는 게 가장 속편하다

 

 

포기하지 않으면 무간지옥에 떨어질 수도 있음

 

혼자 살 때는 삶이 고통스럽다면 죽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지만 먹여살릴 딸린 식구라도 있다면 안타깝게도 죽음조차 구원이 될 수 없다

 

무엇보다 실패를 전제로 이야기해 본다면 그 실패가 너무도 가혹하니까 자신이 없을 땐 한번 비벼보려고도 하지 않는 게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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