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bb0067db85c576b92f4b55b9b085b8.jpg : 설정 막 파바바박 연상되고 백지위에 샤샤샤샥 막 그리고 막
타이핑 타다다ㅏㄷ다다닷 갈겨서 단숨에 몇천자 쓰고 그럴 줄 알았는데

존나 머리 쥐날 것 같네

과정이 달콤하기만한 일이란 없는게 맞다

나는 빡빡이다
  • profile
    아냐 2024.03.21 16:27
    너는 네흥이다
  • profile
    나나뷰지 2024.03.21 16:29
    나도 지금 몇주째 못스고있다 바쁜것도바쁜건데 갚아엎는게 너무많음 그래서 어느정도 만족한 게 아니면 안 올린다고 한거다
  • profile
    망상쟁이 2024.03.21 16:31
    돈 썩어나면 위플래쉬 빡빡이 교수처럼 옆에서 못하면 싸대기 갈기는 사람이라도 고용하고 싶은 심정이다
  • profile
    나나뷰지 2024.03.21 16:37
    그래서 지금 어디까지 썼는데
  • profile
    망상쟁이 2024.03.21 17:14
    주인공 세계(에스페라)에서 쓰는 언문설정부터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가 뭐한듯. 원래는 여러 종족들과 여러 왕국이 있었지만 그 세계는 그런 외부문화의 흐름을 차단한 세계이고 마법서 또한 순수한문, 순수중문으로 쓰여진게 있는가 하면 순수알파벳문으로 쓰여진게 있는 것도 있는가 하면 어떤 종족이 어떤 글자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다름. 주인공이 사는 그 세계(에스페라)에서는 공용문자(한글)가 쓰이고 있지만 외부문자는 전혀 교육시키지 않는 세계임. 주인공은 어느날 입수하게 된 외부문자로 적힌 마법서를 읽기 위해 읽는 법에 의문을 품고 자기 담임한테 물어봤다가 쓰잘데없는거 물어보지 말라고 혼나고 이후 다른 읽을줄 아는 선생 찾아다니다가 기간제 파견직으로 왔지만 다른 과목 선생들에 비해 선생들과 학생들 사이에서도 찬밥대우 받는 한자선생한테 찾아가서 매달린 끝에 한자 읽는 법과 알파벳 읽는 법, 사전을 통해 조사하는 법을 대략 배우고 대략 영어로 I am a boy라고 하면 아이엠어보이 이렇게 읽고 난 베이징 천안문을 사랑해(중문으로)로 워아이베이징톈안먼 이렇게 자기나라 글자(한글)로 발음을 달아서 저런 외국어 문장을 읊고 마력을 이용하고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연상시켜 마법을 쓸 수 있게 된다는 얘기를 전개하려한다.
  • profile
    나나뷰지 2024.03.21 17:20
    외부 문자는 전혀 교육하지 않는데 한문 교사는 왜 있는거냐
  • profile
    망상쟁이 2024.03.21 17:29
    한문이 아니라 한자교사고 말그대로 한자만 가르치는 사람이고 발음도 한국식으로 가르치는 사람인데 주인공이 다니는 학년이랑도 무관한 위의 학년들 교양으로 가르친다는 설정을 대략 붙여본다.
  • profile
    망상쟁이 2024.03.21 17:16
    문제는 내가 외국어 실력이 일본어 말곤 영어, 한문, 중국어를 못함.
  • profile
    망상쟁이 2024.03.21 17:20
    한자를 모르는 건 아니고 한문을 모른다는 의미임
  • profile
    나나뷰지 2024.03.21 17:20
    애매하네 무슨 마법천자문도 아니고
  • profile
    나나뷰지 2024.03.21 17:22
    조금만 생각해본다 ㄱㄷ
  • profile
    나나뷰지 2024.03.21 17:37
    야 근데 한나라라는 설정은 어디갔냐
  • profile
    망상쟁이 2024.03.21 18:10
    한은 옛날 동방에서 세력을 떨치고 있던 종족과 그들이 세웠던 제국의 이름임.
  • profile
    니케가챠성공할사람 2024.03.21 17:13
    그냥 싸대기는 갈겨줄 수 있는데
    쿵 짝짝 쿵 짝짝 쿵 짜작 짝
  • profile
    나나뷰지 2024.03.21 17:53
    괜한 참견일 수도 있는데 제안하고픈 게 두 가지 있음.
    1. 대체역사를 기본으로 한 현대판타지 디스토피아
    동방과 서방 세계가 있고 둘은 각각의 언어 체계를 가지고 있음. 모종의 이유로 두 세계를 나눌 필요가 있었고 주인공이 속한 국가가 두 세계의 경계이자 중립 지대라는 설정임. 국경을 철저히 봉쇄해서 양 세계의 지식이나 문화가 흘러들어올 일이 없어서 디스토피아 설정에 알맞을 거라 생각함. 언어 또한 독자적이어서 새로운 언어에 대한 이야기를 쓸 수도 있을 거라고 본다.
    이 설정의 문제점은 언어보다는 체제가 더 부각될 수 있음. 또한 언어가 단 3개라서 다른 언어에 대한 호기심도 줄어들 수 있음. 그리고 여러 종족이 등장할 여지도 없어서 인간만의 이야기가 진행될 가능성도 큼
    2. 대체 역사와 한자 쓰기 고집 버리기
    아예 판타지 세계이고 어찌저찌해서 현대 문화까지 구축했다는 설정임. 여기라면 여러 종족이 나와도 자유롭지만 생각해야만 하는 게 산더미임. 한자 쓰기 고집을 버리면 선택의 폭이 넓어짐. 작품 외적으로는 꼼꼼하게 한자를 사용해야 한다는 무게와 독자의 비판을 줄일 수 있고 내적으로는 한자 문화권이라는 사상에서 벗어날 수 있음.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다면 무릇 그에 관한 납득할만한 설명이 필요함. 특히 현대까지 발전했다면. 게다가 디스토피아라면 더욱. 주인공의 국가가 단절된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함.
  • profile
    망상쟁이 2024.03.21 18:00
    1번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함. 대갈빡 열심히 굴려보겟다. ㄱㅅ
  • profile
    나나뷰지 2024.03.21 18:03
    제국이 있었다는 초기 설정은 폐기한거?
  • profile
    망상쟁이 2024.03.21 18:08
    아니 그대로임.
  • profile
    나나뷰지 2024.03.21 18:10
    그렇다면 제국이 있었는데 어떻게 쇠했고 그게 지금으로 이어져서 누가 어떻게 왜 격리된 나라를 만들었는지 설명하는 게 관건이겠네
  • profile
    망상쟁이 2024.03.21 18:11
    뭔가 티키타카 하다보니까 대충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ㄱㅅ
  • profile
    나나뷰지 2024.03.21 18:16
    이런 아이디어는 어떠냐
    태곳적 제국도 있었고 여러 종족과 마법도 있었음
    제국 멸망하면서 파라오 괴담마냥 전세계로 저주같은 게 퍼지게 된 거임
    그게 마법과 관련이 많아서 일부 사람이 그 언어체계를 포기하고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언어를 고안하고 그들만의 폐쇄 사회를 만든거임
    마법이 없으니까 그들은 과학이 발전했는데 외부 세계의 공포심을 부추겨 디스토피아를 이루는거지
    주인공이 나중에 바깥 세계로 나가서 직접 확인했을 때 바깥은 그렇게 나쁘지만도 않다는 플룻은 어떠냐
  • profile
    나나뷰지 2024.03.21 18:12
    필요하다면 한자는 안 버려도 됨 지구에 여러 종족 많았다 대제국도 있었다 이렇게 써도 아무도 뭐라 안함
    근데 문제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이 잘 이어질지임

글리젠 어제 91 오늘 65 새 글 평균 11.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592 다시 올려줄께 3 file 파워 2023.07.17 9 2
201591 마리앤쥬에서 찍었던거 2 file 파워 2023.07.17 8 2
201590 예약구매한 키쿠리 봇치 키링 도착 8 file 무녀파워 2023.07.15 18 2
201589 머리길면 공감 2 file 빻빻이 2023.07.15 13 2
201588 술식반전- 1 file 어린이 2023.07.14 10 2
201587 이거 좀 버그난듯? 13 file スペクトラ 2023.07.13 18 2
201586 용기내서 고백했다 .. 6 file 완전네흥!? 2023.07.12 16 2
201585 페도 죽어 3 file 해파리냉채를받아라얍ଳଳଳଳଳ 2023.07.10 12 2
201584 네흥신아 그러지마.. 6 file 완전네흥!? 2023.07.09 16 2
201583 자 이게 클릭이라는거야 2 네흥갈끄니까! 2023.07.08 17 2
201582 네흥버튜버 공개 5 file 완전네흥!? 2023.07.08 25 2
201581 [우울주의] 네흥이 삶이 너무 우울해서 자해 좀 했어 5 file 미츠하 2023.07.05 25 2
201580 별도, 꽃도, 이 세상의 아름다운 것 전부가 2 file 어린이 2023.07.04 17 2
201579 어서오세요 1 file 아랑곳하지않는커피눈의악마 2023.07.04 8 2
201578 여사친 방에서 딜도 발견한 manhwa 10 file 퍼리는신이주신선물 2023.07.04 59 2
201577 돌고래와 함께 잠자는 누드 네흥신 4 file 미츠하 2023.07.02 13 2
201576 께어있는 네흥이들을 위해 보카로 하나 더 만들어왔어 6 SeneKe 2023.06.27 12 2
201575 따..딱히 15 크리미 2023.06.19 27 2
201574 친구도 없어 머리도 나빠 얼굴도 못 생겼어 3 file 어린이 2023.06.17 10 2
201573 삭제된 게시글입니다. 3 익명_344976 2023.06.17 3 2
목록
검색
Board Pagination Prev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Next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