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가 지금당장 상처받기 싫어서 모른척한게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상처가되는. 사실 알고있는데 그래도 한마디 하기 싫어서 결국 문제가 터지는구나
사람 사귀는건 피곤하고 슬픈일이다

아니 솔직히 한국인들 대부분 사람이 아니 뭔가임. 인간적인 배려나 이해, 정성이 완전히 결여되어 있는 준 소시오패스도 많음. 정확히 어떤 상황인진 모르겠다만, 나는 내가 상처받기 싫어서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거나 거짓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러다 거짓말이나 모르는 척 한게 탄로나서 "이 새끼 거짓말 치네?ㅋ" 하고 그뒤로 그 일을 문제 삼아서 구라치는 새끼라 상종안한다는 식으로 가스라이팅 당한 경우가 많음. 하지만 나중에 살면서 어쩌다 알게 된 사실은 그 새끼도 시답잖은 일로 구라나 음해 밥먹듯이 치는 겁쟁이 뒷다마쟁이 구라쟁이였다는 사실임. 지한텐 존나게 관대하면서 남한텐 존나게 로봇, 컴퓨터 같은 엄밀함을 기대하는 것이지. 이런 식의 로보트, 컴퓨터 같은 쥐새끼들이 한국엔 굉장히 많다. 굉장히 피곤한 것이지. 조금도 양보 안하고 조금도 배려 안하고 조금도 남의 입장에서 돌아서 생각해보려고도 하지 않음. 이건 그냥 사회적인 문제야. 결국 상처 받는 건 님 같은 예민한 사람임. 개노잼 놀아라.

모른다고 알려달라고 질문하면 이걸 왜 모르냐고 공격하고 , 그래서 공격당하기 싫어서 몰라도 질문을 안해보면 또 왜 모르는데 질문을 안하냐고 공격하고. 그냥 존나게 피곤한 새끼들이 많음. 그냥 상종을 안하는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