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실전을 최소 연장 하나 들고 시작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형은 길거리에서 맨손으로 싸우는 거라고 생각해서 의견차이가 너무 컸다...

그래서 나는 아이키도 같은 무기술을 연마하는 무술이 실전에 그나마 적합하다고 생각했고(무기가 있으면 방어구도 있을 것이기에 유술이 유효)

형은 특정 무술이 낫다라고 하기보단 내 의견을 반박하는 거에 중점을 뒀음

근데 실전이라는 말이 너무 애매해서 애초에 정의되지 않은 부분이 많았음..

그래도 서로 간에 한국의 정당방위 인정범위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 공감하고 이기든 지든 손해이기 때문에 싸움은 피해야 한다는 걸로 극적인 합의를 봤다..

결국 최강의 실전 무술은 죄송합니다권과 달리기인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