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2067.jpeg :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연스럽게 다가갈 명분이 없어요... 어떡하면 좋죠
명분

필요없습니다

자연스러움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연의 일치나 행운을 노리고픈 간절한 마음

조급함과 두려움에 당연히 품을 수 있습니다

사실 그리고 그건 내 자신에 대한 아쉬움에서 나오죠

그 사람의 입장에서 날 좋아할 수 없을 것만 같으니까요

보고싶나요?

우선 최선을 다해 그 사람이 눈 돌아갈 만큼 자신을 가꿔주세요

그리고 난 뒤 카페나 가자고 밥 한번 먹자고

얼굴 한 번 보자고 말해주세요

용기가 부족해, 내 모습이 부족해 할 수 없나요?

얼굴 한 번 보자고 말할 수 없는 상태라면

하늘이 행운을 내려줘도 잡기 어려울 확률이 높습니다

용기있는 사람이 사랑을 쟁취하는데

그 용기?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저지르세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 무엇도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건 절대 참입니다

글리젠 어제 46 오늘 4 새 글 평균 1시간 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1465 흠.. 이거 좋은 건가요? 9 file 루드밀라 2023.12.12 25 0
191464 약 30분마다 삐소리나서 소리나는곳 찾았는데 2 네흥갈끄니까! 2023.12.12 25 0
191463 없으면 맨들면되지 4 file 눈을질끈감고나락에몸을던지는노인 2023.12.12 24 0
191462 후... 3 file 나나뷰지 2023.12.12 25 0
191461 제 네흥은 아직입니까? 1 file 메리제인 2023.12.12 38 0
191460 자위마렵노 2 file 나나뷰지 2023.12.12 19 0
191459 저의 신 2 메리제인 2023.12.12 23 0
191458 1212노 1 file 나나뷰지 2023.12.12 22 0
191457 잘자 25일차 1 file 네흥신 2023.12.11 34 0
191456 "용사님께, 그쪽 세계에서는 잘 지내고 계신가요?" 2 file 나나뷰지 2023.12.11 23 0
191455 네흥이 그리워 1 메리제인 2023.12.11 50 0
191454 네이버가 성범죄로 검열하는 것 6 file 나나뷰지 2023.12.11 37 0
191453 농농한게 없농... 2 file 나나뷰지 2023.12.11 35 0
191452 네이버 치지직은 성공하기 그른거같은데 17 file 네흥갈끄니까! 2023.12.11 21 0
191451 니지카쟝 2 메리제인 2023.12.11 16 0
191450 네흥아 나 배고파 4 file 나나뷰지 2023.12.11 36 0
191449 후... 2 file 어린이 2023.12.11 23 0
191448 포루카 보셈 2 나나뷰지 2023.12.11 18 0
191447 아주그냥 ㅋㅋㅋ 질질ㅆ네 1 file 네흥신 2023.12.11 40 0
191446 아 진짜 존나 잼있네 ㅋㅋㅋㅋ 3 file 네흥신 2023.12.11 20 0
목록
검색
Board Pagination Prev 1569 1570 1571 1572 1573 1574 1575 1576 1577 1578 Next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