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폰타인 사람들은 물의 정령이었고 전대 물의 신 에게리아가 원시 모태바다의 힘으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데 불완전한 육체라서 다시 모태바닷물에 접촉하면 물이 되어 사라짐 근데 그 바다가 역류한다는 예언이 있었음 현 물의 신 포칼로스는 신격과 인격을 분리해서 계시 판결장치라는걸 만들어서 예언에 대적할 백성들의 신앙심을 모으는데 그 과정에서 인격 부분인 푸리나가 인간의 몸으로 500년간 신을 연기하면서 좆빠지게 고생함 예언대로 500년후 바다가 역류하고 포칼로스는 자기가 만든 장치로 스스로 처형 당하며 천리라는 신보다 더쎈놈이 만든 규칙을 파괴함 원래 신의 힘은 그 나라의 용왕에게서 천리가 빼앗은건데 느비예트가 그 물의 용왕이었음 500년동안 존버한 힘을 되찾은 느비예트는 폰타인 사람들의 원죄를 용서하고 무죄를 선고하며 폰타인 사람들은 원시 모태바닷물에 용해되지 않는 완전한 육체를 얻게 되어 역류한 바닷물속에서 살아남고 수해피해를 복구하는데 힘쓴다 아무튼 포칼로스라는 신격은 사라지고 인간 푸리나만 남게되고 요양좀 하던 대황푸는 관리자 자리를 느비예트에게 넘기고 모험을 떠난다 요약끝

와 이건 좀 신선한 서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