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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훈 작가가 쓴 광장의 사내처럼

 

모래알과 물거품이 섞여 일렁이는 파도가 되어 철썩철썩 부서지며

 

노을 지는 아득히 먼 수평선의 너머로 사라지고 싶었다

 

 

근데 제주도 가는 길에 역전에서 빼갈 한 병 마셨는데 머리 아파서 집 가서 발 닦고 잤음

 

자다가 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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