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논문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비만인 쥐를 4그룹으로 나눠 간헐적 단식이 신체 임상지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연구한 결과입니다. 그 중 우리가 궁금한 부분인 ‘근육 지표’를 볼까요?
4개의 군으로 나누어 같은 먹이를 먹이며 10주간 관찰 결과, 간헐적 단식, 운동 여부에 관계없이 근육이 보존되거나 오히려 조금 늘어난 상태였습니다. 그 결과는 수컷, 암컷에서 모두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이 결과가 사람에게서도 똑같이 나타났을까요? 2010년 발표된 논문에서 12시간 단식을 하였을 경우 29%의 글리코겐 감소가, 24시간 단식을 하였을 경우 57%의 글리코겐 감소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손실은 간과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모두 소모해야 일어나는 과정인데, 일전에 ‘FMD 식단’ 콘텐츠에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우리 몸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모두 소모하는 데에는 5일 정도의 단식기간이 필요합니다. 즉, 간헐적 단식과 같은 짧은 시간의 단식기간에는 우리 몸에 저장되어 있던 글리코겐을 다 소모하지 못하기 때문에 근손실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되는 것이죠.
다만 근육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간헐적 단식을 추천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근손실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근비대를 위해서는 일일대사량을 초과하는 에너지 섭취가 필요합니다.
16:8 못잃어
4개의 군으로 나누어 같은 먹이를 먹이며 10주간 관찰 결과, 간헐적 단식, 운동 여부에 관계없이 근육이 보존되거나 오히려 조금 늘어난 상태였습니다. 그 결과는 수컷, 암컷에서 모두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이 결과가 사람에게서도 똑같이 나타났을까요? 2010년 발표된 논문에서 12시간 단식을 하였을 경우 29%의 글리코겐 감소가, 24시간 단식을 하였을 경우 57%의 글리코겐 감소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손실은 간과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모두 소모해야 일어나는 과정인데, 일전에 ‘FMD 식단’ 콘텐츠에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우리 몸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모두 소모하는 데에는 5일 정도의 단식기간이 필요합니다. 즉, 간헐적 단식과 같은 짧은 시간의 단식기간에는 우리 몸에 저장되어 있던 글리코겐을 다 소모하지 못하기 때문에 근손실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되는 것이죠.
다만 근육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간헐적 단식을 추천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근손실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근비대를 위해서는 일일대사량을 초과하는 에너지 섭취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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