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5만이면 존나 싸다고 생각함
나 자주 가는 미용실은 아줌마가 존나 시원시원하게 바리깡으로 밀고 가새로 잘라주는데도 1.5만(나는 단골이라 1만)
근데 여긴 내가 땀 뻘뻘 흘리면서 드가니까(10분 걸었는데 죽을 번..)
이쁜 누나가 드라이기로 땀 말려주고 물 갖다주고 넘 친절해서 좋았음
원장님이 바리깡이랑 가위로 슥슥 자르는데 세상에 이렇게 조곤조곤한 가위질은 태어나서 첨 봄
비싼 데나 교육 좀 받은 미용사들은 이렇게 하나봄???
근데 좀 웃긴 게 일본에서 떡메칠 때 두 명이 붙어서 허이쨔! 하고 찍으면 옆에 사람이 호잇하고 뒤집자너
다른 데는 어떤지 모르겟는디 여긴 원장이 머리 깎으면 옆에 조수 누나가 호잇 이러면서 스폰지로 머리 털어줌 ㅋㅋㅋ
머리 자르면 사각사각 소리도 듣고 기분 좋은 서늘한 감촉도 느끼고 해야 하는데 정신 없어서 느낄 시간도 없음 ㅋㅋㅋ
암튼 오랜만에 좋은 경험햇다
앞으로 자주 가게 될 듯
나 자주 가는 미용실은 아줌마가 존나 시원시원하게 바리깡으로 밀고 가새로 잘라주는데도 1.5만(나는 단골이라 1만)
근데 여긴 내가 땀 뻘뻘 흘리면서 드가니까(10분 걸었는데 죽을 번..)
이쁜 누나가 드라이기로 땀 말려주고 물 갖다주고 넘 친절해서 좋았음
원장님이 바리깡이랑 가위로 슥슥 자르는데 세상에 이렇게 조곤조곤한 가위질은 태어나서 첨 봄
비싼 데나 교육 좀 받은 미용사들은 이렇게 하나봄???
근데 좀 웃긴 게 일본에서 떡메칠 때 두 명이 붙어서 허이쨔! 하고 찍으면 옆에 사람이 호잇하고 뒤집자너
다른 데는 어떤지 모르겟는디 여긴 원장이 머리 깎으면 옆에 조수 누나가 호잇 이러면서 스폰지로 머리 털어줌 ㅋㅋㅋ
머리 자르면 사각사각 소리도 듣고 기분 좋은 서늘한 감촉도 느끼고 해야 하는데 정신 없어서 느낄 시간도 없음 ㅋㅋㅋ
암튼 오랜만에 좋은 경험햇다
앞으로 자주 가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