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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부 전면 카메라의 품질은 처참한 수준.

근데 그냥 닫아서 셀카 찍으면 되니 큰 문제는 아닌거같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왕 폴더블 폰 산김에 큰화면으로 셀카를 찍어볼 생각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건 마이너스라고 볼 수 있음

 

2. 언더케이지가 왜 큰 스마트폰이라고 했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

해상도 최적화 된 앱들도 해상도를 최적화했지 UI를 최적화 한 앱들은 잘 없어서(메뉴 분할 이라던지)... 

물론 앱개발사의 문제지 폴드의 문제는 아니지만 안드로이드 12L을 거치면서 넘어온 구글 기본앱도 분할이 아주 약간 아쉬워서 이걸 펴면 태블릿 접으면 스마트폰이라 보기힘듦

펴면 넓은 스마트폰 접으면 좁은 스마트폰... 이렇게 볼 수 있다.

 

찾은 장점 하나

 

1. 그럼에도 불구하고 넓은 스마트폰이라는 점은 분명히 장점이다.

대중교통에 앉아서 컨텐츠(e북, 유튜브, 넷플릭스)를 원활히 즐기기 좋아서...

비슷한 포지션인 아이패드 미니를 썼었는데 아무래도 태블릿이다 보니 주머니에 넣을 수 없어서 매번 가방에서 꺼낸다는 동작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결국 사용 빈도가 줄었는데,

얘는 주머니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진짜 크게 다가온다. 이거 하나 만으로 왜 쓰는지 이해를 해버림.

 

그래서 2주 더 써볼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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