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XX기업 부사장 아들
우리 동네에서 가장 잘 사는 아파트에 두 채 가지고 최상층 복층에 살았음(지금은 제일 비싼 아파트는 아님)
10년 전에 들은 얘긴데 시험에서 전교 100등 안에만 들면 100만원 용돈으로 준다고 했음.
그리고 걔는 그 등수에 들었고 100만원 받았음. 뭐에 썼는지는 몰라
2. 병원장 아들
얘랑은 좀 친한데 얘 형도 의사도 아빠도 의사고... 의료계 집안임. 얘는 지금 미국 유학 중임. 차는 벤츠타고 다님
얼굴 존나 잘생겼고 얘보다 몸 좋은 애 못 봄. 약간 chad과임. (여자 보는 눈도 존나 높음 연예인급이나 그 이상만 만나더라)
3. 무슨 중소기업 사장 아들들
한 4명 봤는데 3명은 나랑 좀 친했는데 지금은 연락 안 함.
안 친한 한 명은 휴대폰에 들어가는 필수 부품 만든다고 들었음.
친한 한 명은 영국 유학 갔음.
나머지 둘은 지금 뭐하는지 모르겠다.
4. 중소기업 사장 아들
얘는 따로 적는 이유가 뭐냐면 지금도 연락함.
근데 얘는 솔직히.. 좀 남성성이 거세된 거 같은 측면이 있음...
자신감이 너무 없음. 차는 얘도 벤츠타고 다님.
5. 조폭
20대 극초반인데 벤틀리 타고 다니고 현재 우리 동네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 살음. (자기 주장)
근데 제발 광수대가 떠서 잡아갔으면 좋겠음. 상대적 박탈감 오짐.
친구의 친구
6. 스타트업 창업자
어떤 스타트업 만들어서 대기업에 팔았다고 함. 엑시트 성공해서 80억 정도 벌었다고 들음.
지금은 뭐하는지 몰루 내 친한 친구랑 친함.
7. 코인 투자자
인터넷에서 닉네임 검색하면 나오는 사람이긴 한데... 100억정도 벌었다고 들음.
최근에 다이어트한다고 했음. 내 친한 친구랑 친함.
지인
8. 내가 있는 사교회의 회장.
가족이 종로에서 큰 무역회사를 운영하고 계심.
추정 자산 최소 1000억 이상...
지인을 빼면 추정 자산 30~200억 사이의 사람들...
이 사람들 공통점은 여유롭더라. 자기 좆대로 하려는 성향이 있음.
리더십이 좋다고 포장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