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멘헤라 온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걸 받아주지 않는 남자친구에 의존적인 삶을 살다가
우연히 놀러간 축제에서 자신에 공감해주는 사람들을 만나서
가족을 얻게 된다는 뭐 그런 의미네
긍정적이라면 긍정적인 주제인데 너무 자극적이다...
간단하게 매운 소스를 먹고 싶었는데 캡사이신 왕창 먹은 느낌
뭐... 사실 일본 문화에 더 자극적이고 그런 게 많아서 정신적 충격은 크지 않았으나
일부러 기과하게 만들고 자극적으로 만들어야 사람들이 의미를 찾아보고 감동한다는 건
작금의 미디어가 너무 자극 인플레이션이 된 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