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서울 갈 자신 있으면 그렇게 해보라고 가족들이 가스라이팅 시전하더라
그때가 19살이었는데 용기를 줄 줄 알았던 가족들이 그런 말 하니까 어린 나이에 두려워지더군
결국 리스크가 두려워서 수시로 좆잡대 전기과 원서 넣어서 붙었는데
가도 공부 1도 안하고 정신병 걸리고 자존감 개떨어지고 좆소 전전하다가 지금은 그냥 돈 2~3천 정도라도 모아서 원하는 전공으로 대학 다시 갈 생각
어차피 부모는 지원 해준 거 1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거라는 걸 알고 있음
근데 시발 지금 나이가 내년에 서른이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