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은 쉽게 보면 짝맞추기 게임인데 루미큐브라는 게임과도 일맥상통한다
총 14개의 패로 머리2 몸3 몸3 몸3 몸3 을 만들면 되는데 13개의 패를 들고 있다가
패산에서 뽑아오던지 상대가 버리던지 하는 패로 14패를 완성하여 승리를 확정하는 게임이다
패의 구성은 한자로 수가 적힌 만수패, 원통으로 이뤄진 통수패, 대나무로 이뤄진 삭수패,
그 외 방위가 적힌 풍패 ex 동남서북
색이 적힌 삼원패 ex 백발중
머리의 구성은 같은패 두개 몸통의 구성은 이어지는 패 3개 ex 456, 678 등등 혹은 같은패 3개 ex 333, 555 등등
하여튼 2 3 3 3 을 완성하면 승리함
상대가 버린 패를 사용하는걸 운다고 하는데 (후로) 후로를 선언한 이후부터는 이제 역이라는 족보가 필요해진다
치 퐁 깡이라는 용어를 3가지 쓰는데
치는 이어지는 패 (슌츠)를 만들때 선언하는데 쓴다
내 바로 전 사람 즉 국의 흐름 순서를 벗어나지 않는 한에서 선언하기때문에 패산에서 가져오는 대신 상대의 버림패를 가져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퐁부터는 이 순리를 거스를수 있는데
퐁은 동일한 패 (커츠) 누가 언제 버리던 선언하여 가져올수 있음
깡은 3가지 깡이 있는데 대명깡 안깡 가깡이 있음
왼쪽부터 대명깡 안깡 가깡
대명깡은 내가 3개를 가지고 있는데 상대가 버렸을 경우
이 경우 울었다는 개념이 되어 멘젠(후술에 설명)이 깨진다
안깡은 내가 3개를 가지고 있는데 4번째를 패산에서 가져왔을때 선언할수있음
선언 안해도 되는데 보통은 선언할것임
선언하지 않는 경우는 복합대기 4면대기,5면대기 (후술에 설명)를 위해 선언하지 않을수도 있음
가깡은 내가 퐁을 쳤던 패가 또 내손에 들어왔을때 선언할수 있음
이 경우도 안하고 버려도 되긴하는데 통상적으로는 선언함
가깡을 안하는 경우는 이패가 위험할것같을 경우 말곤 사실 모르겟음
역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하는데
멘젠 한정과 비한정으로 일단 일차적으로 나눌수있음
멘젠을 깨지 않는 이유는 일단 울지 않았다는것만으로도 역이 되므로 (리치) 역을 몰라도 일단 승리할수있음
울었을때부턴 이제 초보자들에겐 어려워지는데
모든 역을 외우고 있어야 나오는패마다 복합적으로 대응하여 최적의 역을 만들어서 승리에 도달할수있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일단 후로는 권장하지 않음
역이 없는데 울어버렸다고 한다면 보통은 역없음 이라는 메시지가 출력되며
창깡, 영상개화, 해저로월, 하저로어같은 사키 주인공이나 그의 나카마들이 쓰는 필살기 초고수역으로 나는게 아니라면 거의 날수없다고 보면 된다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일단은 마작을 해보면서 막히는게 있으면 마작갤러리라는곳에 질문하면 보통은 다들 친절하게 답변해주므로 일단 마작을 키고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