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와 : 2018년에 데뷔한 보카로 P

 

2000년생

 

특징으론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편인데 그럼에도 매번 캐치한 멜로디와 오묘한 기교와 감각으로 성공시킴

 

그냥 음악적 센스와 감각이 좋은 것 같음

 

예술적인 곡을 쓴다는 평을 받지만 막상 코드진행은 꽤 대중적인 편

 

기타, 전기기타는 거의 안씀.

 

 

 

 

 

 

 

곡을 다 소개하는게 아니라 일부만 골라서 올림

무고한 당신 이전에는 '익사체로 돌아가지 말아줘'라는 곡이 있었음

치노이도 커버한 띵곡임. 이요와의 대표곡이기도 하고 너무 유명하니 스킵

 

 

https://youtu.be/al263xnknLE

 

나는 금기

 

초기 악곡이지만 이 곡을 소개 안할 수가 없음

이상한 간주. 밝은 분위기의 전개부. 급발진하는 후렴구까지

인디 밴드 감성이라고 할까

매력적인 곡임.

 

 

https://youtu.be/HPPp1cb5rcc

 

무고한 당신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

그 반면 사운드의 경우 온갖 이상한 짓거리를 해서 불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음

무난하게 듣기 좋음

연인의 불륜으로 미친 자기자신을 무고의 괴물로 비유했다는 해석이 있음 

 

 

 

https://youtu.be/OVwCr2MESfo

 

이마와노키와

 

밝고 가벼운 느낌에서 시작해서 고음이 잔뜩 있는 후렴으로 전개되는 노래

슬픈 기억을 망각한 사람이 그것을 다시 상기한다는 스토리를 음악적으로 효과적으로 풀어낸거임

두근어질 이전에는 이게 이요와 최대 히트곡이였음

틱톡에서 핫한 노래였대

 

 

 

https://youtu.be/sSXfjIxeJDs

 

잔잔한 화농

 

복잡한 사운드와 쿨한 멜로디가 독특한 앨범 수록곡

혼란한 분위기 와중에도 후렴구의 반짝거림이 신경쓰이는 노래

뮤비가 없는 앨범 수록곡 중에선 이게 좋았음

 

 

 

https://youtu.be/iFo-ie2lJvg

 

클로버 나이트

 

사운드 구성이 독창적이라고 생각함

차분하고 안정된 분위기에서 점차 감정이 고조된다.

간주에서 불안정하게 역재생이 끼어들었다가 되돌아오는 부분은 무섭게도 들림.

결국 '문학이네요' 파트에서 최고조가 되었다 다시 차분해지는 일련의 전개가 자연스럽고 쿨하다.

 

 

 

https://youtu.be/I1kPD4gHMaw

 

포푸리상

 

클로버 나이트랑 마찬가지로 스토리 몰라도 되고 포푸리상이 누군지 알 필요 없음

곡 전체적으로는 4박자인데 후렴구는 5박자임.

이 변박이 되게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게 신기하다고 생각했음

곡이 되게 깔끔하게 뽑혀서 개인적으로 좋아함

 

 

 

https://youtu.be/_YpcTBm15QU

 

황금수

 

이건 확실히 대중적인 감각으로 만들어진 곡은 아님

곡 전개와 뮤비 스타일은 007같은 스릴러를 연상시고

사운드는 투박하고 특이하긴 한데 아무튼 밴드 사운드임

잠깐의 노이즈와 정적 후 점차 다가오는 듯한 부분이 어쨌거나 이 곡의 핵심

 

 

 

https://youtu.be/xym6yLUncNY

 

안녕 잭팟

 

멜로디랑 분위기는 가벼운 편인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음

뮤비의 여자애가 무슨 짓을 하고있는지는 모르는데 아무튼 귀여움

 

 

 

https://youtu.be/_ZKSftirY3A

 

OVER!

 

이 곡은 노래보다도

뮤비를 더 귀엽게 잘 만들었음

 

 

 

https://youtu.be/v5BloiCJCys

 

헤븐즈 버그

 

뭔가 잘 안된 사랑 이야기인 것 같음

이 곡도 무난하게 듣기 좋음

 

 

 

https://youtu.be/Wr-2xcQkke4

 

애디포시어

 

왈츠 스타일의 악곡으로 신선하다 못해 예술적으로 느껴지는 곡

그러면서 대중적인 감각도 살아있어 가히 이요와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음

같은 멜로디가 반복되는 악곡인데도 그 단조로움을 다채로운 전개 방식으로 해결했다

특이한 사운드들와 더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무게를 잡아주는 피아노의 존재감이 큼

 

 

 

그리고 두근어질이 나왔는데 이건 다들 아니까 넘어감

 

이후에 애프리콧이 나왔는데 얘도 반응이 좋았음 전설입성도 했고

 

 

 

 

https://youtu.be/aBZqxfnvaVA

 

파자미

 

속도감이 돋보이는 곡. 밝고 신나는 분위기임.

애프리콧의 캐릭터가 여기서 등장하는 것으로 연관성이 있음.

즐겁고 행복했던 조금은 병적인 (자신만의) 동심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됨

치노이가 커버했다는 것만 봐도 이 곡이 얼마나 갓곡인지 알 수 있음

 

 

 

https://youtu.be/D9H--94-gxE

 

오렌지 스케일

 

또튜버에게 오리곡도 써주기 시작함

무난하게 귀여운 노래

 

 

 

 

https://youtu.be/nf5lWbx8vRU

 

뺨이 마를 때까지

 

작곡활동이 지속되면서 초기의 독기가 서서히 빠져나가고 대중적인 스타일로 선회했는데

이 곡이 그런 스타일의 변화를 보여주는 곡 중 하나임

잔잔하면서도 신나고 이쁜 노래.

 

 

 

https://youtu.be/ruBxsq03FZo

 

지구의 뒷편

 

호러 스타일의 곡

뮤비를 같이 봐야 분위기가 잘 와닫는 노래임

유튜브 어그로는 끌어야 해서 귀여운 네코미미 메이드를 앉혀놨는데

무서워야 하긴 하니까 계속 겁주고 놀래키는거임

 

 

 

https://youtu.be/wdNjJ3eh8EQ

 

대여배우

 

긴 간격을 두고 짧은 문장을 내뱉 듯 노래하다가

그 간격 사이사이에 단어들을 추가해서 의미 전체를 뒤집어놓는 시도를 했음

 

 

 

https://youtu.be/LqPYSFgWG3g

 

분홍색 열쇠

 

뭔가 결연한 분위기

후렴으로 넘어가기 직전의 멜로디가 독특한 것이 포인트였음

 

 

 

 

 

개인적으로 21년에 피크 찍고 슬금슬금 폼 내려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앞으로도 좀 기대가 된달까 그런거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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